사진가와 에디터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닉쿤 화보. 아깝게 책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포토그래퍼와 에디터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로 그 컷들을 공개합니다.

Editor says
“스위스 호숫가의 작은 마을 간드리아(Gandria)에서 촬영한 컷은 모두 멋지게 나와서 고르기 어려웠어요. 스태프들이 가장 좋아한 곳 중 하나. 티치노 주의 대표적인 도시 루가노(Lugano)에서 아주 가깝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기차로 금세 갈 수 있어요.”

Editor says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도시 상트갈렌. 올드타운 중심부에 있는 교회 첨탑까지 올라가면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죠.”

Editor says
“상트갈렌의 오래된 도서관에서 첫 화보 슈팅을 시작했어요. 유네스코 문화 유산의 일부인 이 도서관은 몇 백 년 된 책들이 꾸는 꿈 같은 곳. 닉쿤은 물론 스태프들도 탄성을 질렀죠!”

Editor says
“닉쿤은 꽃보다 잘 생겼습니다. 제가 봤어요!”

Editor says
“이곳은 아스코나(Ascona)라는 스위스의 휴양지입니다. 제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와 마을들을 돌아보는 게 티치노 주를 여행하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