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끈적여 모든 것이 귀찮은 여름. 뷰티 피플이 추천하는 올여름 딱 하나만 발라야 한다면 바로 이것!

보송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치트키
과도하게 분비된 유분은 트러블의 원인이자 메이크업까지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그래서 피지 분비 조절에 힘쓰는 편인데, 기존의 피지 조절용 제품 대부분은 알코올을 함유해 피부 수분까지 앗아가기 일쑤였다. 반면 셀라딕스의 앰플은 자극 없이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줘 모공 속부터 깨끗해지는 것 같다. 유독 번들거리는 개기름이 올라올 때 이 제품을 며칠간 꾸준히 바르면, 금세 보송보송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어 여름 내내 즐겨 찾는다. – 민카롱(뷰티 크리에이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완벽 밸런스
건조한 피부도 여름의 습도는 부담스러운 법. 깊은 수분감은 필요하지만, 무거운 제형은 기피하는 내게 딱 맞는 제품을 발견했다.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면서 피부 흡수도 빠른 로션이다. 그동안 그 가치를 몰랐던 내게 달바의 로션은 물로 된 크림을 바르는 듯한 느낌으로 한 겹만 발라도 충분할 만큼 촉촉하고 산뜻하다. 여기에 비타민 B3, C, E까지 담아 맑은 물먹 수분 광채가 종일 유지되며 피부 톤을 깨끗하게 살려준다. – 김수진(<하퍼스 바자> 디지털 디렉터)

극단적인 온도차를 줄이는 세럼
밖은 습기로 끈적이고, 실내는 에어컨 때문에 건조한 여름. 양극단의 환경에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버블 타입 세럼이다. 이름처럼 폭신한 버블 제형에, 크림과 세럼의 장점을 모두 담아 하나만 발라도 스킨케어가 충분하다. 보통은 한 번만 발라도 속 탄력이 쫀쫀하게 차오르지만, 냉방이 강한 실내에 오래 머무를 때는 두세 번 레이어링한다. 차고 건조한 바람에도 수분을 꽉 잠그는 나만의 팁이다. – 김하늘(<엘르> 뷰티 에디터)

손대지 않고 채우는 수분
습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피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날보다 세균과 먼지가 쉽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엔 되도록 손을 쓰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워터 에센스를 바른다. 가벼운 액상 타입이라 흡수도 빠르고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꽉 채워지는 느낌.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피부 겉은 보송, 피부 속은 유연해지니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도 한결 잘 받는다. – 이영(메이크업 아티스트)

붙였다 떼기만 하면 스킨케어 끝
귀차니즘 지수가 100%를 넘는 여름에는 화장품을 손에 덜어 흡수될 때까지 두드리는 것조차 번거롭다. 이럴 때는 똑똑한 만능 패드 하나만 붙이면 끝!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 후 양 볼과 이마에 한 장씩 올려두면 수분이 충전되면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올랐던 피부 열이 빠르게 가라앉는다. 떼어낼 때는 닦아내듯 쓸어주면 피붓결까지 매끄럽게 정돈된다. 밀착력이 뛰어나 떨어질 걱정도 없으니 그야말로 최고다. – 이혜리(올리브영 커머스 콘텐츠팀)

한 장으로 누리는 럭셔리 스파
평소에도 화장품을 3개 이하로 제한하는 미니멀리스트지만, 여름이 되면 스킨케어 단계를 더 과감히 줄인다. 다만 무조건 가볍게 바르기보다, 단 한 장만으로 모든 영양감을 듬뿍 채울 수 있는 고효능 럭셔리 마스크를 선택한다. 수분은 물론 탄력과 밀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어서다. 자기 전 30분간 충분히 올린 뒤 떼어내면, 다음 날 아침까지 피붓결이 보들보들해지며 마치 스파를 받은 듯 고급스러운 윤기가 흐른다. – 김초롱(<얼루어> 뷰티 디렉터)

- 포토그래퍼
- 박현진
- 모델
- 유키쿠
- 헤어
- 경민정
- 메이크업
- 이영
- 어시스턴트
- 전한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