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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페스티벌 룩도 ‘꾸안꾸’가 대세입니다!

2026.04.22원예하

스팽글과 깃털 장식으로 뒤덮인 ‘꾸꾸꾸’ 페스티벌 룩의 시대는 이제 잊어도 좋아요.

@drink818
@kyliejenner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6년 코첼라를 찾은 셀럽들의 패션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덜어내기의 미학입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활동성에 중점을 둔 편안한 차림이 주를 이뤘죠. 화이트 탱크 톱과 데님 쇼츠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낸 켄달 제너가 대표적입니다. 보헤미안, 카우걸, 윔지컬 코어 등 1년 중 가장 화려하게 입어야 한다는 페스티벌 공식은 이제 옛말. 힘을 뺄수록 세련되어 보이는 꾸안꾸 트렌드가 페스티벌 현장까지 넘보고 있어요.

@ameliagray
@ameliagray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 역시 캐주얼한 룩으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화이트 탱크 톱에 넉넉한 실루엣의 블랙 진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핑크색 베이비 티셔츠와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Y2K 무드를 발랄하게 풀어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뜩 힘을 준 룩보다,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인 그녀의 선택이 훨씬 쿨해 보입니다.

@kyliejenner
@kyliejenner

올해 페스티벌 룩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아이템은 다름 아닌 청바지입니다. 데님 팬츠가 일상복의 경계를 넘어 페스티벌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했기 때문인데요. 카일리 제너의 스타일링 공식은 매우 간단해요. 데님 팬츠에 짧은 크롭 톱을 더하는 것! 우아한 러플 디테일부터 과감한 레이스 소재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크롭 톱을 데님과 믹스매치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jennierubyjane
@oliviarodrigo

카일리뿐만이 아닙니다. 크롭 티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제니는 물론, 에디슨 레이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신곡 <Drop Dead>를 공개한 올리비아 로드리고 역시 루즈한 보이프렌드 진에 사랑스러운 브라 톱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흐트러짐 없는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건강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haileybieber
@roses_are_rosie

걱정마세요. 캐주얼 룩이 대세라고 해서 드레스 업한 룩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니까요. ‘코첼라의 퍼스트 레이디’라는 별명을 얻은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브랜드 행사장에 슬립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상큼한 옐로 실크에 핫핑크 레이스가 배색된 미니 드레스로 화사한 존재감을 드러냈죠. 로제 역시 블랙 슬립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더해 힙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주얼리 대신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드레스 본연의 실루엣에 집중해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어요.

    사진
    Instagram of @katyperry, @ameliagray, @oliviarodrigo, @drink818,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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