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해 보이지만 놀라운 효과, 컬러 양말 스타일링 비법
이것만 바꿔줘도 코디가 확 달라질걸요? 가을 스타일링에 양말 200% 활용법!
파란 양말이 이렇게나 스타일링에서 대활약할 줄이야! 인플루언서 앤디의 진한 베이지색 재킷과 짙은 갈색 쇼츠와 로퍼라는 다소 얌전한 컬러 조합에 ‘킥’이 되어준 건 바로 노란 가방과 파란 양말! 이 상큼한 두 컬러가 더해져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룩이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둘 다 사이즈가 작아 전체 스타일링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기 딱 좋죠.
지난해부터 패션 피플들이 애정 하는 빨간 양말. 민주는 목이 긴 니트 소재의 빨간 양말을 루즈하게 연출해 가는 다리를 더욱 가늘어 보이게 연출하였으며 소녀스러운 매력을 살렸죠. 장희령은 심플한 스웨트 셋업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빨간 양말을 택했습니다.
호피 패턴을 부담스럽지 않게 활용하고 네온 옐로 색상의 스웨터 소매 색상과 양말 컬러를 통일시킨,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꾸꾸꾸 패션! 하나하나 뜯어보면 상당히 튀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지만 플레인한 네이비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해 전체적인 룩은 상당히 정리되어 있죠.
시상식에서 쨍한 네온 그린 컬러의 드레스에 하이힐이 아닌 아디다스 삼바를 매치한 아기네스 딘! 여기에 양말도 드레스와 유사함 그린 컬러를 골라 주었죠. 과감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을 때 그녀의 센스를 한 번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인플루언서 연재는 자신만의 액티브한 탁구 룩을 연출하기 위해 와인색의 반스타킹을 신어주었습니다. 컬러감이 가을과 잘 어울릴뿐더러 활동적인 느낌도 자아낼 수 있죠. 또, 다른 윈드브레이커와 스니커즈 등 타 아이템의 컬러가 모노톤에 가까워 더욱 절묘한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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