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감성 모르면 클릭하세요
논란의 중심, 화제의 물음표?! 고경표의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
본인 생일를 자축하는 작은 이벤트였을까요? 배우 고경표는 며칠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일리룩을 다량 업로드했습니다. 그런데 그 패션이 동료 배우들과 팬들 사이에서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먼저 연한 연두색 카디건에 역시나 연한 핑크빛 쇼츠, 그리고 흰 양말과 날렵한 검은 구두를 신은 룩입니다. 배우 공효진은 이 룩에 신발이 제일 문제라 지적하였고 팬들은 반전된 수박바 같다,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벌칙인 것 같다 등등 그의 스타일링에 여러 의문을 표했죠.
하지만 그는 꿋꿋하게 자신만의 패션 길을 걸었습니다. 아주 폭이 넓어 마치 롱스커트를 연상케하는 바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젠더리스 룩을 완성했죠. 어쩌면 정말 스커트일지도?!
이것이 진정한 너드룩이다! 고경표는 공대생을 연상케하는 체크 셔츠와 안경을 착용해 순도 200%의 너드룩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히메컷과 어우러져 남성 장발이 유행한 7~80년대의 대학생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바다낚시 가는 길? No, 바다수영 가는 길! 챙이 넓어 햇빛을 가리는데 유용할 것 같은 모자와 낚시꾼들이 즐겨 입을 것 같은 조끼, 편안한 샌들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트렌드세터답게 이번 여름 거리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마이크로 숏팬츠를 선택했죠.
현란한 프린트의 상의를 겹쳐 입는 자유분방함까지, 이런 엉뚱함이 고경표의 매력이겠죠?!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듯한 고경표만의 감성과 패션을 응원합니다!
최신기사
-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참조
- Instagram of @k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