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지구를 위한 선택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여정, 비오셀™과 예지미인이 약속하는 지상 최대의 영원한 가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탄소 중립’을 외치기 시작한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처음 탄소 중립은 캠페인을 통한 단발적 활동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가속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기 시작했다. 탄소 중립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이는 나무 심기, 에너지 절약 등의 방법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얻어진다. 즉,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의 균형을 0으로 맞추는 ‘Net Zero Carbon’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게 핵심이다.
‘지속가능한 발전’,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중 ‘지속가능성’을 빼놓을 수 없다. 패션, 뷰티, 전자, 화학 등 전 분야에 걸쳐 화두로 떠오른 지속 가능한 소재와 혁신 기술 확보는 지상 최대의 최우선 과제로 등극했다. 환경 보호는 이제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 융해와 온난화 등의 현상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서 지구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인류의 급선무가 되었다. 이에 따라, 원료 선택이나 포장 개선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 배출 감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탄소 중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기업, 정부, 단체 등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탄소 중립 인증과 같은 방법을 통해 탄소 오프셋을 시행하는 등의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신경 쓰고 이에 동참하려 해도 바쁜 생활 속에 무심코 넘어가거나 잊어버리기 일쑤. 그렇기에 조금 더 빠르게 심각성, 위기감을 느끼고 이를 공유하며 환경과 탄소 중립 문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그 중 하나로 그린과 컨슈머의 합성어인 ‘그린 슈머’를 들 수 있다. 좀 비싸더라도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뚜렷하고, 제품의 생산방식과 포장재 원료 등 친환경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러한 활동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 역시, 탄소 저감 소재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친환경 기술이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섬유 패션업계의 탄소 중립 프로젝트 추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깨끗하고 쾌적한 촉감, 편리한 일회성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환경친화성을 갖는 소재를 보편화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유 공급 기업인 오스트리아의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탄소 중립 인증 비오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는 자연에서 추출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소재이다. 폐기 후 생분해되는 게 특징이며 제3자 인증을 받은 탄소 중립 제품으로 탄소 배출을 해결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자연의 원목으로부터 만들어진 식물성 셀룰로오스 섬유인 비오셀™ 섬유는 인증되고 관리되는 자연림과 조림에서 원료를 공급받으며, USDA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 산업, 가정, 토양, 담수 및 해양 조건에서 생 분해/퇴비화 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비오셀™ 섬유는 원단 생산의 높은 규정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유럽 약관의 기준에 따라 섬유의 청결도를 검사해 그 어떠한 순간에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이러한 탄소 중립 비오셀™ 섬유를 활용해 ‘예지미인’에서 제품 리뉴얼을 진행했다. 예지미인 ‘숲속이야기 더 포레스트’ 라인은 롱라이너,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일상 속 필요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커버 부분은 자연 유래 식물성 섬유인 비오셀™ 섬유가 사용되어 부드러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비오셀™ 섬유 특유의 미세한 섬유 구조로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자연스럽게 조절한다.
예지미인은 2002년 론칭 후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방을 집중 연구, 국내 첫 한약 성분이 함유된 방취 생리대를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와 순면감촉 생리대 등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 유럽 청정 자연을 그대로 담은 식물성 섬유인 탄소 중립 비오셀™ 섬유를 사용한 ‘숲속이야기 더 포레스트’ 라인을 리뉴얼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소 배출량 감소, 효율적 생산 방식을 추구하는 탄소 중립 비오셀™소재를 원료로 선택하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비건 인증을 받은 예지미인의 ‘숲속이야기’는 가치중심의 요즘 트렌드와도 일치하여 ‘그린슈머’들에게 관심을 받는 제품이다. 통기성에 기여하고 청결하고 안전하며,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되는 사용감까지 갖춘 비오셀™! 그 소재를 사용한 예지미인의 ‘숲속이야기 더 포레스트’가 각광받는 이유다.
이처럼 예지미인과 비오셀™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원료 선택, 특히 평소 생활 중 밀접하게 닿아있는 제품들을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그 중 일회용성을 띈 각종 물티슈나 미용 티슈, 뷰티 페이셜 시트 마스크, 화장솜 등의 섬유에 지속 가능한 소재를 채택해야 한다. 우리 일상 속 필수품인만큼, 예지미인 ‘숲속이야기 더 포레스트’ 라인을 사용함으로써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작지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기초과학 연구원(IBS)은 “2050~2060년 탄소 중립 실패 시 해수면 상승에 의해 우리나라 국토 0.7~0.8%가 잠길 수 있고, 인천 부산 등 저지대 해안도시 일부가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을 정도. 이에 따라 2022년, 전 세계 탄소의 90%를 배출하는 140여 개 국가가 2050년 전후의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탄소 배출의 주요 주체가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하더라도,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탄소 감축 노력이 없으면 탄소 중립은 이뤄질 수 없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택, 예지미인 ‘숲속이야기 더 포레스트’ 라인과 탄소 중립 비오셀™ 섬유를 통한 환경친화적 결정으로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보태보자.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이 모여 미래의 지구를 위한 해결책이 되어줄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