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기 편리하고 동시에 스타일까지 챙기는 여행용 뷰티템! 가방끈이나 벨트 고리에 매달고 크로스로 둘러메도 좋다. 

청바지는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 핑크 미니 백과 곰돌이 인형 키링은 마지셔우드(Margesherwood). 반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CHARMING CHARMS

스마트폰과 카드 지갑도 겨우 들어가는 미니 백!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다면 키링 화장품을 눈여겨보기를. 화장품을 담는 대신 주렁주렁 매달아 액세서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아임미미의 컬러 키 링 워터 젤 틴트 #05 베리 콩포트 젤리 제형의 틴트가 입술 위로 맑은 유리알 광택을 입힌다. 2.8g 1만2천원.
시미헤이즈 뷰티의 글로우 케이스 키 체인과 벨벳 블러 매트 립밤 립스틱을 휴대할 수 있게 만든 키 체인. 2만원. 수분감을 더한 매트 립스틱. 1g 5만1천원.
어나더스케줄의 카밍 라이트 비건 선크림 산뜻한 사용감 덕분에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30ml 1만8천원. 

 

스커트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WEAR IT YOUR WAY

‘뷰티 빠꼼이’가 아니라면 화장품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할 비주얼. 뷰티 제품이 패션 액세서리 기능도 한다. 여기에 작은 사이즈의 백과 체인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다양한 룩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샤넬의 롱 네크리스 립스틱을 넣을 수 있는 목걸이 형태의 케이스. 가격미정.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 파우더와 립 제품으로 구성한 휴대용 수정 메이크업 키트. 언제 어디서나 시선 집중!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레드 패키지가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파우더 4.2g+로쏘 발렌티노 미니 립스틱 2g 33만2천원.

티셔츠와 벨트는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데님 쇼트 팬츠는 렉토(Recto). 참 장식은 모두 분크(Vunque).

HANG ON KEY CHAINS

벨트 고리에 참 장식을 더해 창의력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체인, 참 장식과 키링 형태의 화장품을 믹스 매치하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을 것. 또 필요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더 이상 번거롭게 가방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토스의 러브미 더 실버 EDP 주얼리 장식처럼 보이는 실버 재질의 곰돌이 향수. 프루티 플로럴 계열 향을 입으면 여행지가 한층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30ml 7만2천원.
아떼의 글레이즘 립밤 스틱 #01 픽미 핸들 디자인을 적용한 립밤. 체인을 커스터마이징하면 패션 아이템처럼 활용할 수 있다. 3.5g 2만5천원.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의 모먼트 아카이브 화이트 레더의 향수 케이스와 4종 퍼퓸으로 구성했다. 여행지에 맞게 원하는 향을 선택해 매 순간을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든 것. 퍼퓸 토템+향수 9ml×4개 16만원. 

백팩과 원피스는 샤넬(CHANEL).

IN MY POCKET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소지품이 많은 여행지일수록 콤팩트한 아이템이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 기존 제품의 용량을 줄여 출시하거나 아예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사이즈 화장품을 소개한다. 더 작고 슬림해진 화장품은 주머니 속에도 쏙 들어갈 정도!

어뮤즈의 듀 밤 미니 트리오 세트 입술을 촉촉하게 매만지고 생기를 더하는 컬러 립밤. 어느 룩과도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 3종으로 구성했다. 1g×3개 2만8천원.
루나의 컴피 라이트 미니 쿠션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은은한 수분광을 덧입힌다. 5g 1만2천원.
입생로랑 뷰티의 꾸뛰르 미니 클러치 누드, 로즈 계열 색상을 담은 4구 아이 팔레트. 4g 9만6천원.
메이크업포에버의 아쿠아 레지스트 브로우 스컬프터 눈썹결을 정교하게 살리는 크림 제형. 7ml 6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