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론칭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시미헤이즈 뷰티’. 셀럽들의 메이크업 룩에서 포착한 아이 플레이를 소개합니다.

어떤 메이크업도 척척 소화하는 프리지아는 화려한 아이 스티커를 선택했어요. 존재감 넘치는 큐빅 스티커를 아이라인 위와 눈 앞머리에 올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죠. 핑크 큐빅에 맞춰 블러셔와 립도 핑크로 물들이니 러블리한 무드가 배가 됐습니다. 화려한 큐빅이 눈 쪽으로만 시선을 집중 시킬 수 있는데요. 눈 밑 바로 아래부터 블러셔를 연결하니 큐빅과 색조 메이크업이 더욱 조화를 이룹니다.

시미 헤이즈 뷰티 론칭 파티에 참석했던 손나은! 센스 있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는데요.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그리는 대신 큐빅 스티커를 올려 날렵한 눈매를 연출했습니다. 눈 앞머리에도 큐빅을 붙여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죠. 딥한 섀도나 아이라인 없이 큐빅과, 블러셔, 립만으로 깨끗하게 마무리하니 청량미가 돋보이네요. 프리지아 같은 꾸꾸 스타일도 좋지만 좀 더 웨어러블한 시안을 찾고 있다면 나은의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아이라인 스티커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시미헤이즈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시미와 헤이즈 자매의 메이크업을 참고해 보세요. 큐빅 스티커와 라인을 연결하거나 눈썹이나 광대 등 의외의 부위에 큐빅 스티커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수샤샤도 손나은과 마찬가지로 아이라인 자리에 큐빅 스티커를 더했습니다. 다만 눈 앞머리에 좀 더 부피감이 있는 큐빅을 올리고 눈썹 끝에도 큐빅을 연결해 포인트를 줬어요. 수샤샤는 큐빅이 화려한 만큼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힘을 덜었는데요. 피부결과 주근깨가 드러나도록 내추럴하게 연출해 언밸런스한 매력을 살렸어요. 여기에 서브 포인트가 되는 강렬한 레드 립을 더해 균형감을 살린 메이크업 센스가 돋보이네요.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스티커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이렇게 큐빅을 활용해 보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튜버 레오제이와 케플러 김채현, 샤오팅은 언더 삼각존 아래에 큐빅 스티커를 붙였어요. 색조는 최대한 덜어내고 큐빅을 사용하면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또 큐빅 위치에 따라 눈매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으니 다양한 부위에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