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이고 생경한 바캉스 지역으로 단숨에 순간 이동할 시간이다. 이 마법 같은 여행 티켓은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를 중심으로 한 서머 컬렉션이 안긴다. 브랜드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 비치 아이템 덕분에 엔데믹 첫여름은 더없이 풍성할 전망.

LOEWE


이비자섬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낸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입기만 해도 갑갑한 일상에서 현실 도피가 가능하다.

GIVENCHY


남프랑스의 볕이 스며든 느긋한 문화와 매튜 M. 윌리엄스만의 독특한 캘리포니아 스피릿이 조화를 이루는 지방시 플라주 컬렉션. 리비에라 생장카프 페라 해변 풍경의 진줏빛 핑크 컬러를 스타일에 녹여냈다.

MARNI


아프리카 예술 운동가 데릭 보아텡과 함께한 ‘노 베이컨시 인 캠페인’을 공개했다. 야자수, 구름, 무지개 같은 사이키델릭한 페인팅 룩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BURBERRY


하우스의 탐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쿨한 애티튜드가 스윔웨어에 스며들었다. 버버리 헤리티지 체크의 비키니, 로브, 비치 토트 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