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게임에서 등장할 법할 여전사 스타일링이 걸그룹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중! 누가 가장 어울리는지 5인5색 헤메코를 선택해 주세요!

우기

실제로도 배틀 그라운드 총 게임을 즐겨 한다는 아이들 우기.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PUBG) 네이션스 컵’에도 참석한 전적이 있죠. 게임 캐릭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초현실적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말그대로 ‘완벽히’ 소화했어요. 레더 베스트와 팬츠 셋업 그리고 빅 벨트로 밀리터리 룩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

또다른 착장에서는 화려한 페이스 주얼 메이크업을 자세히 보여줬어요. 눈과 눈 사이는 물론, 브레이드 헤어에도 실버 주얼리가 눈에 띄네요. 아이 섀도 역시 코랄, 핑크, 블루 그라데이션으로 그 누구보다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을 보여줍니다.

안유진

아이브의 이번 신곡 키치(Kitsch)로 다시 한번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안유진. 불량미 가득한 안유진의 헤메코와 치명적인 표정은 넘사벽이죠. 크롭 블루종에 테니스 스커트, 벨리 체인까지 판타지 게임에서 등장할 법한 스타일링을 잘 소화했어요. 팬들은 감기 걸릴까 걱정했지만 안유진의 끼는 확실히 보여준 것 같네요!

허윤진

신곡 언포기븐으로 컴백한 르세라핌 허윤진. 하루만에 102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도 1위를 달성했는데요. 특히 이번 신곡에서 허윤진 헤메코가 주목할 만합니다. 게임 튜토리얼에서 등장할 법한 커다란 보름달 앞에서, 빅 리본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한 채 서 있는 허윤진.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확실하죠.

이번엔 블링블링한 팬츠에 실버 액세서리, 브레이드 헤어를 하고 나타난 허윤진. 워낙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걸그룹이기에 리얼 웨이에서는 쉽게 따라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스타일링을 보는 것만으로 재미가 느껴지네요.

태연

소녀시대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비주얼로, 걸그룹 여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태연. 누구나 소화하기 어려운 두건부터 볼드한 네크리스까지 지금 당장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도 믿을 법 한데요. 눈 사이 피어싱이 이번 헤메코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다음 착장은 심플한 올블랙에 메이크업도 수수하지만 소품을 활용해 게임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은 덤이고요!

에스파

그런가 하면 아예 AI 가상세계의 아바타 컨셉으로 데뷔한 걸그룹도 있죠. 바로 에스파입니다. 특정 멤버 한 명만 뚜렷한 컨셉이 보여지기 보다는 전 멤버 모두, 게임 캐릭터처럼 쿨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앨범 재킷 사진은 물론, 무대 비하인드 컷까지 에스파의 헤메코에는 부족함이란 찾아볼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