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공정성과 완성도, 그리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면면에서 최고의 뷰티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뷰티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손꼽아 기다렸을 흥미진진한 결과를 공개한다.

BOB NOW

올해로 16회를 맞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는 또 한 번 진화했다.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컨슈머스 픽’이 다양한 카테고리와 6개월 이라는 긴 기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화려하게 재등장했고, ‘어워드 위너’와 ‘에디터스 픽’은 향, 네일, 툴 등 최근 뷰티 마켓에서 떠오르는 카테고리를 추가, 기존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아이템을 위주로 세분화하는 등의 리뉴얼 작업을 거쳤다.
심사 풍경도 지난 2년과 달라졌다.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한 현장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재개해 더욱 생생한 프로페셔널의 평가를 담을 수 있었던 것. 또 올해는 ‘에디터스 픽’에도 제품력이라는 기준을 강하게 적용했다. 에디터들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 후 매긴 점수와 의견을 종합해 선정했는데, 이는 혁신성과 콘셉트, 가심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과 더불어 ‘어워드 위너’ 선정에 준하는 제품력 검증까지 아우른 셈이다.
변함없는 것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어워드 위너’에 100% 블라인드 테스트를 적용해 공정에 공정을 더한 평가 잣대! 촉촉 스킨케어, 산뜻 스킨케어, 매끈 스킨케어, 탄력 스킨케어, 진정 스킨케어, 촉촉 메이크업, 보송 메이크업, 헤어 & 보디로 테스트군을 나눠 관심 분야 제품을 심도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여전하다.
블라인드 테스터 4백80명, <얼루어> 편집장, 뷰티와 디지털 에디터 10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13명과 헤어스타일리스트 22명이 심사숙고해 선정한 수상 제품을 <얼루어> 10월호와 <얼루어 뷰티 페어> 특별판에 소중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