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예약!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본방 시청 전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이하 ‘스우파’) 이어 MC 강다니엘과 파이트 저지 보아가 ‘스맨파’에서도 활약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파이트 저지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2PM 우영이 합류했죠. 아이돌계에서 내로라하는 댄스 담당 멤버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할 화제의 크루들도 함께 살펴볼까요?

엠비셔스

‘스맨파’ 방영 전 솔로 댄서들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비셔스>를 진행했었죠. 바로 이 서바이벌의 우승자 8인이 엠비셔스라는 크루명으로 서바이벌에 참가합니다. 이들의 리더 오천은 ‘댄서들의 선생님’으로 불릴 만큼 남다른 커리어를 자랑하며 마치 ‘스우파’의 모니카를 떠올리게 합니다. 노태현도 예고편에서 넘치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는데요. 그는 아이돌 그룹 핫샷의 멤버이자 프로듀스 101 참가자로도 유명합니다. 경력자 크루들 속에서 신생 크루 ‘엠비셔스’가 어떤 에너지를 뽐낼지 기대됩니다.

원밀리언

유튜브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원밀리언.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무려 2천5백만명이죠. 원밀리언의 리더로 백구영이 나섰는데요. SM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걸스플래닛 999의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부리더를 맡은 최영준은 세븐틴, 갓세븐, 워너원,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남자 아이돌의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로 유명한데요. 원밀리언의 두 주축이 남다른 경력자인 만큼 노련한 전략으로 서바이벌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라임 킹즈

프라임 킹즈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해 많은 이들을 긴장 시켰죠. 배틀 최강자로 지목되는 크루로 지목 배틀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더 트릭스는 세계 크럼프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던 실력자 중 실력자. 낯익은 얼굴 넉스는 바로 ‘스우파’에 출연했던 남성 댄서이자 리헤이의 연인으로도 유명합니다. 크럼프 장르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 같네요.

저스트 절크

댄스계 국가대표로 불리며 세계 댄스 대회를 석권한 월드클래스 크루, 저스트 절크. ‘스우파’의 리정도 이곳 1기 멤버로 유명하죠. 저스트 절크의 리더로 출연한 영제이가 바로 저스트 절크를 만든 장본인인데요. 이번 ‘스맨파’에서도 저스트 절크 특유의 남다른 퍼모먼스와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YGX

수많은 팬을 보유한 쌍둥이 댄서 권 트윈스가 속한 YGX. 드기, 도니라는 댄서 네임으로 출연한 이들은 빅뱅부터 CL, 블랙핑크 등 YG 소속 가수들과 오래 해온 만큼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출연자입니다. 하지만 예고편에 YGX 리더 드기가 노 리스펙 지목을 가장 많이 받는 반전 모습이 비쳤는데요. 과연 1:1 배틀로 팀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