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드,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 도대체 미라클 모닝이 뭐길래 이렇게 핫한 걸까? 하면 좋다고 하니 좋은 건 알겠는데 뭔지는 알아야지. 함께 공부해보자.

미라클 모닝이란?

평소 일어나던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기상해 독서나 운동 등의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3시간 전에 일어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2016년 미국 작가 할 엘로드가 쓴 자기개발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그는 아침을 보내는 습관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 건가요?

정확하게 미라클모닝을 통해 일어나야하는 시간은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새벽 4시가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새벽 6시 반이 될 수도 있는데 이는 자신이 설정하기 나름이며 평균적으로 자신의 일과가 시작되기 2~3시간 전으로 기상시간을 설정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이때 중요한 건 단순히 잠을 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8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즉, 잠을 청하는 시간을 당겨 이른 취침을 하고 이른 기상을 하는 것이다.

오전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이른 아침에 해야할 일, 생업과 가사노동 등의 의무에서 벗어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 이후에는 체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이루고자 했던 다짐을 어기게 될 확률이 높고, 의지가 떨어지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력이 좋은 오전 시간을 활용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미라클 모닝의 효과가 궁금해요.

미라클 모닝을 통해서 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일상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삶에 여러 가지 습관을 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적 만남과 소통이 줄어 무기력감이 심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미라클 모닝을 통해 일상생활의 습관을 고치고 자신을 다잡으며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미라클 모닝에 뭘 하면 좋을까요?

자기개발을 위한 자신만의 루틴이 있으면 좋겠지만,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는 명상 영상을 준비했다.

 

 

혼자하기엔 자신이 없는데, 도움받을 수 있는 어플이 있을까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며 습관부터 시간관리까지 기록할 수 있는 앱 ‘그로우’

자신이 세운 소소한 습관을 실천하며 가상의 건물을 세울 수 있는 앱 ‘Habitown’

 

씨앗을 땅에 심듯 나에게 필요한 습관을 만들고 씨앗에 물 주듯 습관을 반복하고 달성하며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앱 ‘습관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