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보고 싶은 예쁜 모양새, 오래 맡고 싶은 향기. 특색 있는 향과 색을 입은 비누가 높이, 더 높이 떠오른다.

 

1, 4, 6 클라우스 포르토의 이리스 게스트 솝 박스
마카롱을 닮은 귀여운 비누 세트. 각 비누는 바다, 숲, 꽃 등 각기 다른 일곱 가지 향을 품고 있으며 총 15개로 구성했다.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뛰어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10g×15개 3만5천원.

2 드렁크 엘리펀트의 주주 바
브랜드의 상징인 코끼리 실루엣을 그려 넣은 앙증맞은 제품. 다소 거친 비누 결은 스크럽 효과를 주는 알갱이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13g 3만4천원.

3 산미니아또 알 몬떼의 밀랍 비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수도원에서 제조했다. 대량 생산이 아닌,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수제 비누라 더욱 특별하다. 밀랍의 향균, 향염 작용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해준다. 102g 9천원.

5 논픽션의 카노페 센티드 솝
모던한 디자인 덕에 욕실과 주방 그 어디에 두어도 그 자체로 인테리어 오브제가 된다. 코에 가까이 대면 풍성한 베르가모트 향을 느낄 수 있다. 156g 1만8천원.

7 르 꽁뚜아르 뒤뱅의 레몬 민트 마르세유 바솝
그린 컬러와 잘 어우러지는 상큼한 레몬, 민트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하고, 파라벤, 보존제,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순한 세정을 돕는다. 200g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