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차면 찰수록 쨍하게 밝고 선명하고 귀여운 것들만이 소중하다. 새 바람을 담은 태양처럼 마음껏 예쁜 요모조모들.

 

1 You’re Pretty Sweet라는 문구 위에 진짜 캐러멜 캔디가 붙어 있는 축하 카드는 9천원. 프래커스 스튜디오(Fracas Studios).
2 빌리 조엘의 카세트테이프가 함께 들어 있는 로킹한 생일 축하 카드는 9천원. 프래커스 스튜디오.
3 고소한 풍미와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인 훈제 대구알 스프레드는 7천9백원. 스칸딕 프라자(Scandic Plaza).
4 골프공 전문 회사 볼빅이 만든 츄파츕스 골프공은 5천원. 나이스 웨더(Nice Weather).
5 키스해링의 아트워크를 담은 랜덤시리즈 피규어는 9천원. 키드로봇(Kidrobot).
6 우리의 도시 서울이 세 번 적힌 넓적한 연필은 2천원. 케이스스터디(Case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