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 쓸 거니? 오래 쓰고 예쁘게 쓸 수 있는 마스크 3
길어지는 마스크 생활에 점점 지쳐갈 때쯤 이제 사람들은 더 오래 쓰고 예쁘게 쓸 수 있는 마스크가 필요해졌다. 그래서 이런 브랜드의 이런 마스크가 탄생한 것이다.
코치
코치는 세탁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비의료용 마스크를 선보인다. 통기성이 좋은 두 겹의 면으로 만들었으며, 꽃무늬, 별 모양, 카무플라주 등 다양한 패턴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마스코트를 수놓아 완성했다. 마스크의 판매 수익 전액은 유엔 세계식량계획(Covid-19)의 구호활동에 기부된다.
멀버리
멀버리에서 소개하는 페이스 마스크는 EU 규제에 따라 안티박테리아 코팅을 한 100%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다. 곰팡이와 악취를 방지할 수 있는 디자인과 비불소 발수 가공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까지 담았다. 타탄 체크 패턴, 꽃무늬, 브랜드의 시그니처 트리 모티브 등 4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베델 아트 콜렉티브×매치스패션
현대미술로 국제적 구호 작업과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그룹 베델 아트 콜렉티브는 6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유니크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선보였다. 제니 홀저, 라시드 존슨, 바바라 크루거, 레이몬드 페티본, 로나 심슨, 로즈마리 트로겔이 만든 마스크는 매치스패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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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하얀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COACH, MATCHESFASHION, MUR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