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부터 효민까지! 셀럽들의 #ootd에 2번이상 등장한 백은 무엇?
셀럽들의 데일리 백!
소희의 강렬한 레드 컬러 카세트 백은 보테가베네타 2백37만원
간단한 파우치, 지갑, 핸드폰, 작은 책 한권은 넉넉하게 들어갈만한 실용적인 사이즈의 카세트 백을 선택한 배우 안소희.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무채색 혹은 뉴트럴 컬러톤으로 완성하는 간결한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경쾌한 느낌으롣 들고 싶다면 크로스로 활용하고, 보다 시크하거나 우아한 분위기로 소화하고 싶다면 스트랩을 살짝 접은 후, 옆구리에 끼는(?) 방식으로 클러치로 활용해볼 것!
현아의 화이트 컬러 5Ac 마이크로 백은 메종 마르지엘라 2백만원대
포멀한 재킷룩에도, 캐주얼한 데님 룩에도 장 어울리는 메종마르지엘라의 마이크로백을 선택한 현아. 심지어 깨끗한 화이트는 눈에 띄는 컬러 룩에도 모노톤에도, 올 블랙 룩에 포인트로 더하기에도 좋은 활용도 높은 색상이지만 동시에 은근 매치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는 사실. 화이트 백을 들었는데 동동 뜨는 느낌이 든다면 현아처럼 슈즈 또한 화이트 컬러로 맞춰 룩에 밸런스를 맞춰보시길!
효민의 미니 바게트 백은 펜디 1백만원대
실루엣이 간결한 브라운 컬러 미니 백 하나쯤은 꼭 갖춰두시길. 트렌드,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룩을 아우르는 효자템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효민이 선택한 미니 바게트 백은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어떤 모양의 스트랩을 더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효민처럼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와이드 스트랩을 매치하면 은근히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투웨이로 활용 가능한 기은세의 스토리 숄더백은 알렉산더 맥퀸, 2백94만원
주인공이 되고 싶은,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에는 배우 기은세의 룩을 참고해보시길. 시크한 팬츠 룩에 숄더백, 클러치 투웨이로 활용 가능한 체인 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뽐냈다. 팬츠 룩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포인트는 바로 실루엣. 클래식한 느낌의 옷차림을 원한다면 벌룬 슬리브 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칭한 후, 벨트로 X라인을 강조해줄 것. 비슷한 무드에 경쾌함을 살짝 얹고 싶다면 셔츠를 팬츠 위로 뺴 입고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면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