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임일까, 매트함일까?
올봄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임일까, 매트함일까? 정답은 없다. 소비자마다 선호하는 텍스처가 다르다 보니 아이섀도 제품 개발자들조차도 고심하는 상황. 하지만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봄을 만끽하기엔 충분하다는 것! 다양한 질감, 달콤한 컬러로 눈가를 물들인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로 맥의 ‘파우더 키스 아이섀도우 #폴 인 러브’를 아이홀에 넓게 펴준 다음 디올의 ‘가든 오브 라이트 5 꿀뢰르 #717 글림’의 로즈 핑크 컬러를 아이라인과 눈썹 아래에 가볍게 덧발라 은은하고 보송한 로지 룩을 완성했다.
샹테카이의 ‘허밍버드 콰르텟 #쿨’ 팔레트의 플럼 핑크 컬러를 눈썹뼈 아래부터 아이홀 중간까지 그러데이션해서 발라주고, 입생로랑 뷰티의 ‘꾸뛰르 팔레트 #14 로즈 컨투어링’의 핑크 컬러와 핑크 베이지 컬러를 눈 앞머리부터 중앙까지 연결해 발랐다.
개나리를 닮은 빈티지한 노란색인 에스쁘아의 ‘S/S 룩북 팔레트 #허니 멜로우’의 데이지 탑과 피크닉 냅 컬러를 아이라인부터 아이홀 전체에 물결무늬처럼 여러 번 바른 다음, 로라 메르시에의 ‘매트 아이 컬러 #진저’를 덧발라 매트한 질감을 살렸다.
슈에무라의 ‘크로마틱스 아이팔레트 #사쿠라 코퍼’의 골드빛 옐로를 아이홀을 따라 넓게 발랐다. 여기에 나스의 ‘보야저 아이섀도우 팔레트 #넥타’의 골드 하이라이터를 눈썹뼈 아랫부분과 눈 언더 부분에 발라 반짝임을 더해주고 굵은 골드 글리터를 뿌리듯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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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양보람(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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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