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놀러와 <1>

나의 집만큼 중요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새해를 준비하며 새로 문을 연 리빙숍들을 리빙 스타일리스트 문지윤과 함께 다녀왔다. 잘 골라서 집 안에 쏙쏙 채워 넣으면, 꼼짝달싹도 하기 싫은 나의 공간 완성!

1 플로럴 패턴의 빈티지풍 안대는 1만5천원. 2 룸 디퓨저는 3만9천원. 3 꽃모양 액세서리 보관함은 6만9천원. 4 나무 소재 액자는 4만9천원. 5 넓은 프레임의 나무 소재 액자는 3만9천원. 6 자카드 소재 패브릭으로 감싼 행어는 3개 세트 2만5천원. 7 아로마 인센스는 9천원. 8 자카드 소재 쿠션은 12만9천원. 9 잔잔한 패턴의 면 소재 베딩은 가격미정. 10 벨벳 소재 홈슈즈는 5천9백원. 11 그러데이션된 울 혼방 소재 블랭킷은 19만9천원. 12 격자 패턴의 쿠션커버는 6만9천원. 모두 자라홈.

1 플로럴 패턴의 빈티지풍 안대는 1만5천원. 2 룸 디퓨저는 3만9천원. 3 꽃모양 액세서리 보관함은 6만9천원. 4 나무 소재 액자는 4만9천원. 5 넓은 프레임의 나무 소재 액자는 3만9천원. 6 자카드 소재 패브릭으로 감싼 행어는 3개 세트 2만5천원. 7 아로마 인센스는 9천원. 8 자카드 소재 쿠션은 12만9천원. 9 잔잔한 패턴의 면 소재 베딩은 가격미정. 10 벨벳 소재 홈슈즈는 5천9백원. 11 그러데이션된 울 혼방 소재 블랭킷은 19만9천원. 12 격자 패턴의 쿠션커버는 6만9천원. 모두 자라홈. 

ZARA Home
멋진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내 방은, 적어도 침실만은 호텔처럼 꾸미고 싶다고 생각한다. 자라홈은 그 로망을 한곳에서 충족할 수 있는 곳이다.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베딩, 소품, 그릇이 가득하다. 흰색과 아이보리색을 기본으로 한 침구는 막상 구하려면 찾기 어려웠지만, 여기에서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기한 겨울 홀리데이 아이템들은 유독 따뜻하고, 보드라우며 반짝거린다. 니트 스웨터를 씌운 듯한 쿠션, 모피를 닮은 러그, 황금색 식기와 소품의 호사스러움이 다 있다. “자라홈의 제품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군이 단연 돋보여요. 퍼, 가죽, 스웨이드, 니트,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가 집 안을 화려하게 꾸며줄 거예요.” 스타일리스트 문지윤의 말이다.

1 그레이와 골드 색상이 조화된 윈터 컬렉션. 2 블랙 스탠드는 24만9천원. 3 골드 컬러 사이드 테이블은 가격미정. 4 코엑스몰에 위치한 자라홈 매장. 

1 그레이와 골드 색상이 조화된 윈터 컬렉션.블랙 스탠드는 24만9천원. 3 골드 컬러 사이드 테이블은 가격미정. 4 코엑스몰에 위치한 자라홈 매장.

Stylist’s Comment
“따뜻한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부드러운 색상을 선택하세요. 연한 파스텔과 크림색, 골드 컬러는 실크나 가죽 소재를 더욱 강조해줍니다. 로브가운, 수면안대, 룸 슈즈 등도 추천해요. 미니멀한 디자인의 침구와 블랭킷도 기본을 잘 지키면서 스타일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자라홈에만 있는 룸스프레이와 디퓨저, 인센스 스틱은 가벼운 가격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향을 집 안 곳곳 들일 수 있는 아이템이니 매장에서 꼭 시향을 해보고, 마음에 드는 향을 골라보세요.

    에디터
    피처 에디터 / 허윤선
    포토그래퍼
    정민우
    도움말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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