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이런 날씨에는 애매한 길이의 바지가 정답이죠. 다시 트렌드로 떠오른 버뮤다팬츠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패피들의 코디를 눈여겨보세요.
올 시즌 버뮤다팬츠는 딱 기본,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 있으면 됩니다. 무릎 선까지 내려오는 와이드 핏의 화이트 데님 쇼츠는 지금부터 여름까지 어떤 스타일에나 코디하기 쉽죠. 버뮤다팬츠 코디 장인 할리나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캐주얼한 유니폼 티셔츠는 물론 화이트 탱크 톱, 물론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도톰한 긴팔 패턴 티셔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답니다.
블랙 데님 쇼츠에는 가볍고 형태감 있는 블루종을 매치해 보세요. 캐주얼한 무드가 강한 데님 버뮤다팬츠지만 블랙 뮬과 레이스 톱을 레이어드해 페미닌한 요소를 더해줄 수 있어요. 여유로운 주말에는 테라스에 앉아 아우터만 벗고 커피 한잔하기 딱 좋은 룩이죠.
면 소재의 블랙 버뮤다팬츠도 꼭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각 잡힌 셔츠 같은 기본 아이템과 잘 어울리거든요. 화이트나 블루 계열의 옥스퍼드 셔츠와 매치하고 셔츠 밑단은 밖으로 빼서 단추 한두 개 풀어 연출하면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무드의 데일리 룩이 완성된답니다. 여기에 로퍼와 블랙 숄더백을 매치하면 출근 룩으로도 제격이죠.

한층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카고 스타일의 버뮤다팬츠를 추천해요. 베이지 톤의 내추럴한 색감에 올 풀린듯한 밑단 디테일로 러프한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추천! 크롭 티셔츠와 후드 집업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한 뒤 볼드한 벨트와 샌들 힐을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보세요.

통은 좁고 바지 앞의 주름을 살려 세련되고 포멀한 느낌을 살린 버뮤다팬츠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죠.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와 입으면 오피스 룩으로, 레이스 슬리브리스 톱과 코디하면 여유로운 데이트 룩을 완성한답니다. 특히 휴가지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라탄 백과 플립플롭, 얇은 주얼리를 더해 편안하면서 신경 쓴 듯한 여행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진짜 도시 여자 같은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매끈한 소재의 화이트 버뮤다팬츠가 제격입니다. 실키한 느낌의 화이트 톱을 함께 입고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블랙 롱 재킷과 백, 블랙 뮬,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한 이 스타일을 참고해 보세요. 단 두 가지 컬러만으로 완성한 버뮤다 트렌드의 정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