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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두르기만 해도 옷잘알 핀터걸 되는 ‘ㅇㅇㅇ’

2026.03.26원예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날씨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스카프를 꺼내야 할 때입니다.

@dalila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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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는 작은 아이템이지만, 룩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목에 두르는 방법 하나, 소재와 패턴 하나로 완전히 다른 무드가 만들어지거든요. 원컬러 룩에 포인트가 필요할 때도 스카프 하나면 고민 끝! 화이트 데님 셋업에 레드 반다나 스카프를 목에 둘러 가볍게 묶어주기만 해도 전체 룩이 웨스턴 캐주얼 무드로 확 바뀝니다. 화이트와 레드의 강렬한 대비가 룩에 생기를 불어넣고, 스카프를 재킷 카라 안쪽으로 넣어 연출한 덕에 클래식한 무드까지 더해지죠.

@elodier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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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를 연출이 처음이라면 스카프 컬러를 슈즈나 백 컬러와 같은 계열로 맞춰 보세요. 스카프가 단순한 포인트 아이템이 아닌 전체 팔레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룩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지거든요. 버건디 스카프와 블랙 니트, 다크 브라운 백, 브라운 부츠까지. 블랙과 따뜻한 레드&브라운 계열로 통일된 팔레트가 룩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합니다.

@lululindinger

스카프 스타일링에서 패턴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룩. 블랙 레더 재킷에 화이트 드레스를 매치하고 레오파드 프린트 스카프를 느슨하게 둘러 목에 걸치듯 연출했는데, 재킷의 강한 무드와 레오파드 패턴이 의외로 잘 어우러집니다. 레오파드처럼 존재감 있는 패턴의 스카프를 고를 때는 나머지 아이템의 컬러를 무채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프 하나만 패턴을 가져가면 산만해지지 않고 오히려 포인트가 선명하게 살아날 거예요.

@lululind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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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레더 코트 안에 그레이 스카프를 터틀넥처럼 느슨하게 묶어 코트와 이너 사이의 레이어를 자연스럽게 채워 보세요. 스카프부터 그레이 스커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이라 허전해 보이지 않고 룩에 우아한 무드가 더해집니다. 스카프를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할 때는 스카프 소재와 옷의 질감 차이를 의도적으로 대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매끄러운 레더 재킷에 포근한 니트 스카프처럼 전혀 다른 소재가 만났을 때 레이어드가 더 풍성하고 세련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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