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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느낌 좋은 데일리룩의 필수템이 될 ‘헐렁한 반바지’

2026.02.26원예하

헐렁할수록 쿨해요! 패션 피플들이 푹 빠진 버뮤다팬츠의 매력.

@natwinter_

다가오는 봄, 여름 시즌 하나쯤 꼭 있어야 할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버뮤다팬츠! 20세기 초 버뮤다 제도의 덥고 습한 기후 속에서 군인들이 즐겨 입던 데서 유래한 이 팬츠는, 청바지가 지겹고 스커트는 부담스러울 때 훌륭한 대안이 되어줍니다. 편안함은 기본, 은근히 드레시한 분위기까지 더해줘 몇 해 전부터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죠.

@holylora
@holylora

버뮤다팬츠의 가장 큰 매력은 클래식과 캐주얼을 자유롭게 넘나든다는 점.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팬츠에 봄버 재킷과 니트를 더하면 뻔하지 않은 출근 룩이 완성됩니다. 아직은 공기가 차가운 만큼 스타킹과 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josefienweyns

반바지가 다소 이르게 느껴진다면, 보온성이 뛰어난 퍼 아이템을 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브라운 버뮤다팬츠에 퍼 재킷과 부츠를 매치하면 포근한 인상이 살아납니다. 컬러를 브라운 톤으로 통일하면 서로 다른 소재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mayamollyjohansen

버뮤다팬츠를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방식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어두운 컬러의 팬츠 위에 베이지 버뮤다 팬츠를 겹쳐 입으면 위트 있는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체크 셔츠와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마무리하면 단정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은 출근 룩이 됩니다.

@elliee.rob
@double3xposure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밝은 컬러의 버뮤다 팬츠에 스트라이프 톱을 매치해 보세요.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이때,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슈즈 선택. 플랫 슈즈를 신으면 사랑스러운 무드가, 부츠를 더하면 한층 강렬한 인상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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