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시크(Boho Chic) 트렌드의 영향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크로셰 아이템! 구멍이 송송 뚫린 크로셰 니트는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됩니다. 하나만 걸쳐도 여름 분위기가 살아나 패션 피플들의 옷장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죠. 올여름을 책임질 크로셰 아이템 활용법을 모아봤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크로셰 톱은 더운 여름에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이에요.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 짧은 반바지와 함께하면 바캉스 룩으로 제격이죠. 김나영처럼 컬러풀한 브라톱과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링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답니다.
프린지가 달린 크로셰 니트로 멋스러운 보호 시크 룩을 완성한 린드라 메딘. 니트에 어울리는 빈티지한 무드의 목걸이와 팔찌를 레이어드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줬죠. 니트만큼이나 눈에 띄는 볼드한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줬어요.
화이트 크로셰 원피스는 크로셰 특유의 빈티지하면서도 걸리시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유럽 여행 중인 한소희는 미니 원피스에 앵클 부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여행 패션을 완성했죠. 여기에 원피스와 어울리는 브레이드 헤어까지 더해져 사랑스러움이 배가됐습니다.
다가올 여름 휴가철 꼭 챙겨야 할 비비드한 컬러의 크로셰 원피스. 산뜻한 컬러의 원피스에 햇빛을 가려줄 모자와 깜찍한 목걸이만 더하면, 통통 튀는 보헤미안 무드의 바캉스 룩이 완성됩니다. 비키니 위에 걸쳐 입기에도 제격이니 휴가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죠.
특별한 크로셰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크로셰 팬츠가 정답일지도 몰라요. 통기성이 좋아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 답답한 데님 팬츠 대신 색다른 선택지가 되어줄 거예요. 무채색 팬츠는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고, 레드나 옐로우 같은 비비드 컬러를 선택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입니다.
그물망을 연상케 하는 크로셰 햇도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평범한 착장에 하나만 써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거든요. 비비드한 컬러의 햇은 여름을 닮은 청량한 느낌을, 끈이 달린 디자인은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해주니 취향에 맞춰 골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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