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자 대신 헤어 밴드가 대세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헤어 밴드가 이제 Y2K를 넘어 새로운 ‘뉴트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90년대를 향한 향수가 머리에서부터 느껴지는 거죠.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모자 대신 두툼한 헤어 밴드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헤어밴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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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가 본격적인 트렌드 전선으로 뛰어들면서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졌어요.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 주얼 디테일 장식의 헤어 밴드가 자주 눈에 띄어요. 긴 생머리에 반짝이는 헤어 밴드 하나만 걸쳐주면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매력적인 스타일이 완성되죠. 탄력이 있는 패브릭 소재의 헤어밴드라면 이마 윗부분이 살짝 가려지게 착용해보세요. 단숨에 유니크하고 펑키한 분위기가 완성될 거에요!

여기 저기 잘 어울리는 블랙 헤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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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밴드가 낯설다면 블랙 컬러로 시작해볼까요? 배우 금새록은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미니멀한 블랙 와이드 팬츠 룩에 블랙 헤어 밴드를 매치해 스타일에 재미를 주었어요. 헤어 밴드는 긴 생머리와 가장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카리나처럼 포니 테일 스타일과도 착붙이에요. 본격적으로 더위기 시작한다면 목 뒷덜미를 시원하게 오픈하고, 잔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이 스타일도 시도해면 좋겠죠?

캐주얼부터 레트로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착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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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밴드를 꼭 Y2K나 레트로 감성에만 적용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낮부터 밤까지, 캐주얼부터 여성스런 스타일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답니다. 헤어 밴드 착용에 익숙해지면 아웃핏의 컬러에 맞춰 헤어 밴드를 착용해보세요. 스타일에 한층 생기가 돌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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