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뉴 핫플레이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완전히 새로워진 유니클로 롯데월드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이 오픈했습니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온라인 쇼핑에서 즐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는데요. 얼루어가 매장 오픈 전 직접 다녀왔습니다. 새로워진 유니클로 잠실점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 & 새로운 경험  

지상 1층과 2층에 걸친 초대형 규모로 조성된 롯데월드몰점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층고와 넒은 매장 덕분에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또 입구 전면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잠실의 사계절을 보여주죠. 큰 화면에서 재생되는 잠실의 낮과 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도시의 모습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롯데월드몰점의 리뉴얼이 단순히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는 차원을 넘어 잠실 지역과의 상생을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죠. 

1층은 여성, 키즈, 베이비 전 라인과 남성 일부 제품, UT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큰 한 쪽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UT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지금까지 유니클로에서 선보인 그래픽 티셔츠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티셔츠를 선별해둔 공간이죠. UT존에서는 맞춤 제작 상품을 만들 수 있는 UTme!(유티미)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로 스누피, 디즈니, 마블 등 인기 캐릭터와 그래픽을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와 토트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태블릿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제품 가격 외 별도의 이용료가 없어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 봐야 할 서비스입니다.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은 매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장 입구의 전시존 외에도 1층 피팅룸 대기 공간에서도 잠실의 풍경을 담은 이현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죠. 또 2층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우재 작가가 폐신문지와 유니클로 제품으로 제작한 의자를 배치했고, 피팅룸 옆 휴게공간에서는 전면 윈도우를 통해 잠실의 상징인 석촌호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유니클로도 다시 보자 

잠실점이 특별한 이유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클로가 전 세계 글로벌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는 해지거나 찢어진 유니클로 제품을 솔기, 패치워크 등의 서비스로 손상된 부분을 수선할 수 있습니다.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70여 종의 자수 패턴을 더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도 있죠. 꼭 새로운 옷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유니클로 매장에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겁니다. 이는 유니클로가 옷의 선순환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히트텍존, 에어리즘존, 데님존, 캐시미어존, 마스터피스존 등 다양한 존을 구성해 온라인의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픈을 기념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에어리즘 일부 품목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구매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기간 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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