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트렌드 헤어의 키워드는 미끄러질 듯 반짝이는 머릿결. 톱 모델 벨라 하디드처럼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까지 Y2K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벨라 하디드는 한때 금발 헤어에 푹 빠져 있었다가 최근 에스프레소처럼 짙은 갈색 헤어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연말 휴가철에 맞춰 컬러를 더욱 어둡게 염색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헤어 컬러의 명도만 낮춘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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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에 찍힌 새로운 사진에서 벨라의 머리카락은 말 그대로 ‘윤기 좔좔’ 흐를 정도. 작년 초부터 그녀가 사랑했던 힙하고 캐주얼한 느낌 대신 이제는 글래머러스하고 우아한 무드로 갈아탄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너무 어두운 브라운이라 거의 검정에 가까울 정도로 보이는 이 사진을 눈여겨보세요. 모발의 끝부분은 아주 살짝 컬링이 들어갔고, 나머지 부분은 정수리부터 곧게 펴진 생머리에 가깝죠. 카메라 플래시에 따라 머리카락의 광택감이 빛이 나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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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처럼 글레이즈드 도넛처럼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관리하고 싶다면 엄청난 스타일리스트 팀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기억하세요. 윤기를 강화하고 곱슬기를 줄여주며, 헤어의 컬러를 보호하는 트리트먼트를 소홀히 하지 마세요. 단백질이 함유된 고농도 트리트먼트부터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 트리트먼트까지 다양한 제품의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면 얼루어에서 물미역 기사로 소개한 아베다 제품부터 셀리그램의 제품까지 리스트에 올려두세요.  방금 미용실에서 나온 듯한 탱탱한 모발을 위해서라면 하루 10~20분이라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