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찢었다. 2024 S/S 패션위크를 위해 뉴욕, 런던, 파리, 밀란을 방문해 화제가 된 K셀럽들.

 

1.RALPH LAUREN

오랜 기간 랄프 로렌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크리스탈이 이번 2024 S/S 랄프 로렌 쇼에도 참석했습니다. 수많은 셀럽들이 방문해 화제가 되었던 랄프 로렌의 공식 후원 경기인 윔블던 결승전에도 크리스탈(@vousmevoyez)이 참석해 대회를 직관했죠. 이번 뉴욕 패션쇼에서는 은은하게 빛나는 바디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디즈니 공주 재질의 미모를 보여줬습니다.

2.HELMUT LANG

Getty Images

4대 패션위크의 포문을 연 뉴욕 패션위크 중 피터 도의 첫 번째 컬렉션을 보여준 헬무트 랭. 간결한 실루엣과 블랙 등 모노톤 컬러가 돋보인 이번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국내 연예인은 바로 티파니 영(@tiffanyyoungofficial)이었습니다. 티파니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아이코닉한 실버 주얼리를 착용해 심플하면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어요.

3.BURBERRY

매번 기대감이 생기게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새로워진 버버리. 2024 S/S 런던 패션위크에 방문한 셀럽은 바로 버버리 앰배서더인 축구선수 손흥민(@hm_son7)과 배우 전지현입니다. 짜임이 굵은 버버리 니트와 스커트 셋업에 롱부츠를 신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전지현과 체크 패턴의 롱 코트와 팬츠로 시크한 무드를 드러낸 손흥민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쇼를 관람했습니다. 

4.FENDI

@_yujin_an

펜디의 앰배서더로 밀란에 방문한 아이브의 안유진(@_yujin_an). 긴 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였어요. 짧아진 머리에도 꽃사슴 같은 미모를 드러낸 안유진은 펜디의 유니크한 피카부 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어요.

5.DOLCE&GABBANA

밀란 패션위크를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문가영(@m_kayoung)은 공항 패션부터 컬렉션 당일까지 자신감 넘치는 자태를 드러내며 연신 화제를 일으켰어요. 순백의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부터 고혹적인 레드까지, “문가영이 문가영 했다”라는 극찬이 나올 수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6.GUCCI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구찌 쇼에 참석하기 위해 밀란에 방문한 뉴진스 하니(@newjeans_official). 금발에 히메컷을 하고 등장한 하니는 이번에도 레전드를 찍었습니다. 구찌 로고가 그려진 흰 티와 가죽 스커트와 스틸레토 힐을 신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7.PRADA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엔하이픈 역시 이번 2024 S/S 컬렉션을 위해 밀란으로 향했습니다. 멤버 전체가 앰배서더로 임명되며 많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전원이 쇼를 위해 포토콜 앞에 선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미래가 창창해 보입니다.

8.MIUMIU

@for_everyoung10

@momo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쇼가 있다면 바로 미우치아 프라다의 미우미우 쇼였습니다. 국내의 앰배서더인 임윤아(@yoona__lim)를 비롯해 트와이스 모모(@momo), 장원영(@for_everyoung10)이 자리를 빛내줬는데요. 3인3색 모두가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줘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윤아는 귀여운 니트 셋업에 헤어 핀으로 포인트를 줘 청순한 이미지르 드러냈어요. 모모는 헤어 끝을 가뿐하게 레이어드한 컷으로 미모를 입증했고요. 깜짝 풀뱅 앞머리를 하고 등장한 장원영 역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9.CHANEL

@JennieRubyJane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 열린 샤넬의 2024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올해에도 역시 모습을 드러낸 국내 셀럽은 바로 샤넬 앰배서더 제니(@JennieRubyJane)였는데요. 포근한 양털 트위드 셋업에 귀여운 핑크 벨트를 착용했어요. 또 짧은 팬츠에 샤넬 로고가 그려진 타이즈와 퍼 부츠를 매치해 섹시함과 보온성까지 높여준 것이 특징입니다.

10.DIOR

@sooyaaa__

디올 2024 S/S 컬렉션 당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인간 디올 지수(@sooyaaa__). 베스트 드레스에 레이디 백, 롱부츠까지 모두 올 블랙 룩을 완성했는데요. 평상시와 다른 가르마 헤어로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