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머리 숱 많은 고현정, 김태리, 고윤정, 한소희, 김사랑처럼 풍성한 모발로 가꾸기 위한 셀프 헤어 케어 노하우.

고급스럽고 우아한 올드머니 룩의 키 포인트가 바로 헤어에 있다는 사실 눈치채셨나요?  배우 고현정, 김태리, 고윤정처럼 타고난 듯 있어 보이는 스타일의 공통점은 바로 ‘숱 부자’ 라는 것. 김태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머리 숱이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다며, 나눠 주고 싶을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었어요. 타고난 숱 미녀처럼 되기 위한 헤어 케어 노하우 알아볼까요?

 

좋은 빗 쓰기 

케이트 미들턴, 화사, 오나라의 공통점은? 바로 같은 빗을 사용하는 유저라는 사실! 배우 오나라는 과거 tvN <삼시세끼> 산촌편을 통해 길고 긴 머리 말리기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무려 머리를 감고 말리는 데만 1시간이 걸린다는 진정한 숱부자의 면모를 보여주었죠. 그녀가 드라이 후 머릿결을 정돈하는 데 사용한 빗은 일명 ‘천사 빗’이라는 애칭을 가진 영국 브랜드 탱글엔젤이었어요. 탱글엔젤은 모발 표면의 큐티클을 정돈해 빗질만으로 손상모를 케어해준답니다.

탱글 엔젤

 

배우 박민영, 모델 한혜진, 소희가 사용한다고 밝힌 빗은 메이슨 피어슨. 영국 왕실에서 사용되었다고 알려지며 유명해진 이 빗은 돈모(멧돼지털)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마구잡이로 엉킨 머리카락을 순식간에 풀어주고, 빗는 동안 머리카락이 끊어지지 않아 촬영장과 백스테이지에서 활용되고 있는 아이템!

메이슨 피어슨

단백질 섭취

평소 피부와 머릿결을 목숨처럼 챙긴다는 배우 박준금의 헤어 케어 노하우도 참고해보세요.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나이가 많은데 머리숱이 많다고 궁금해하신다. 피부와 머릿결을 목숨처럼 챙긴다.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염색을 해야 돼서 머릿결은 정말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찐템과 이너 푸드를 공개했는데요. 박준금이 추천한 트리트먼트는 다비네스 오이 헤어 버터와 다비네스 내추럴텍 너리싱 베지테리안 미라클 마스크! 샴푸 후 단백질이 모발 안에 흡수되도록 트리트먼트를 바른 다음 몸을 씻고 헹굴 땐 찬물로 마무리한다고. 잣을 꾸준히 먹는 습관도 머릿결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항염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머리카락에 탄력과 윤기가 생겨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올리브 오일도 머릿결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배우 김사랑도 아침 식단으로 올리브 오일을 즐겨 먹는다고 해요. 올리브 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답니다.

 

 

두피 마사지

모근이 튼튼해지면 탈모를 막을 수 있어요. 염색과 펌의 횟수를 줄이고 두피 트리트먼트에 공을 들여보세요. 샴푸 후 두피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을 손 끝에 발라 수 많은 혈점을 자극하면서 마사지한 뒤 따뜻한 타올로 머리를 감싸고 휴식을 취하세요. 10분 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다음 날 두피가 한결 뽀드득 건강해진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