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클래식 미학으로 ‘젠지’를 단숨에 사로잡은 ‘올드 머니’ 트렌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발끝까지 디테일을 놓칠 수 없다면? 세련된 광택이 은은하게 흐르는 보우 슈즈를 잊지 말 것.

1 페이턴트 송아지 가죽 소재의 블라썸 슬링백 펌프스는 1백66만원 루이 비통(Louis Vuitton).
2 보우 카멜리아 장식의 슬링백 펌프스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3 핸드메이드 부클레 패브릭을 매치한 버귤 보우 슬링백 펌프스는 1백69만원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4 맥시한 사이즈의 비대칭 리본을 장식한 글로시 새틴 소재 펌프스는 가격미정 페라가모(Ferragamo).
5 앵클 스트랩 디자인의 락스터드 새틴 발레리나 슈즈는 1백23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