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최소한의 쇼핑으로 가을 패션을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여름 옷에 부츠 더하기

트렌디한 룩을 참고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잘 보여주는 인플루언서 안나 윙크. 귀여운 니트에 면 트렁크를 매치해 시골 감성을 잘 표현했어요. 긴 상의에 짧은 반바지는 초가을 스타일링으로 제격이죠. 여기에 부츠만 추가해도 훨씬 멋스러워요. 추워보이지 않고 실제로 보온성도 높일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2)양말과 모자로 보온성 높이기

제니처럼 슬림한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방법! 바로 핏한 소재감의 티에 로우 라이즈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죠.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초가을에는 양말을 더해주면 그만입니다. 발목을 감싸줘 가벼운 옷차림에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요.

3)여름 옷에 가을 외투만 추가하기

깔끔한 흰 티에 카고 팬츠로 스타일링한 수영처럼 아우터를 추가하는 것도 간편한 방법입니다. 부클 소재의 포근한 가디건에 버킷햇 모자의 컬러를 통일했어요. 따가운 가을 볕에 눈을 보호해줄 선글라스도 필수!

4)따뜻한 소재로 온도차 줄이기

디자인만 보면 민소매에 면 바지까지, 한여름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옷이지만 소재를 체크한다면 초가을에도 적용하기 좋은 의상을 보여준 차정원. 민소매 톱에 복슬복슬한 니트 소재의 민소매를 한번 더 레이어링했어요. 여기에 스웨이드 재질의 벨트까지 착용해 차분한 톤의 가방과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죠. 낮과 밤, 기온차가 높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특히 시도하기 좋은 룩입니다.

5)스웨트셔츠 적극 활용하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버로 시원한 느낌을 추가한 소피아 코엘료. 가장 트렌디하고 힙한 룩을 잘 소화하는 인플루언서죠. 여름에도 입기 좋은 민소매에 복서 팬츠에 딱 한 가지 더 추가한 게 있다면 바로 스웨트셔츠입니다. 추운 바람이 불 때 쓱 입어주기 좋고, 더운 낮에는 어깨에만 걸쳐줘도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