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과 낱말이 도킹하고 페어링되며 새로운 단어가 창조되는 요즘 세상.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요즘 말들’, 어디까지 얼마나 알고 있나요? 

QUIZ

SNS에 자주 등장하는 신조어를 가로세로 낱말 퍼즐로 풀어보자. 

세로 

1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
2 덕질이 소비로까지 연결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파고드는 행위를 디깅력이라고 말한다.
3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배우 봉태규의 톰 브라운 스커트 셋업 코디,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배우 박보검, 크롭트 티를 입은 카이 등이 최근 이슈가 되었다.
4 득템이라는 말처럼 근육을 얻는 것을 지칭한다.
5 탈모 인구 1천만 시대. 그중 44%가 2030세대라는 사실! 탈모가 중장년층에서 어린 세대의 고민거리로 확장하며 생긴 신조어.
6 ‘코 박고 죽고 싶다’의 줄임말. 너무 좋아서 계속 맡게 되는 향수를 거침없이 표현한 말이다. 

가로

1 ‘Outfit Of The Da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 오늘 입은 옷차림, 오늘의 패션을 가리킨다. ‘건강하다(Healthy)’와 ‘즐거움(Pleasure)’을 합친 단어.
2 ‘건강관리를 즐겁게 한다’는 의미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함을 일컫는다.
3 비건 트렌드를 지향하는 패션. 대표 브랜드로는 비건타이거, 낫아워스 등이 있다.
4 코로 느끼는 행복감과 절정이라는 뜻으로 코와 오르가즘을 합친 단어.
5 설치형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차량 뒷좌석을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것.
6 ‘얼어 죽어도 크롭트’의 줄임말. 날씨가 추운데도 배, 허리, 배꼽을 드러내는 짧은 윗옷을 입는 것을 말한다. 

 

 

QUIZ

아래사물과단어를조합해 퀴즈를 풀어보자.

Q1 신발과 셀피의 합성어로 ‘내 신발 좀 봐줘’라는 뜻.
Q2 할머니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할매 취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한다. MZ 사이에서 ◯◯◯◯ 룩, ◯◯◯◯ 디저트와 같이 사용된다.
Q3 나만의 여유로운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한 여행. ‘혼자 하는 바캉스’의 줄임말로 혼밥, 혼술, 혼캠 등 1인 활동을 가리킬 때 종종 쓰인다.
Q4 현실을 이유로 반려동물을 기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펫을 보고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것. 구독자 수가 100만이 넘는 강아지, 고양이 유튜브 채널이 많다. 랜선 이모, 랜선 조카 등이 함께 사용된다.
Q5 잘 정돈한 맨 손톱을 내세운 트렌드. 투박하지만 단정한 것이 매력이다.
Q6 미국 인기 젤리 브랜드 ‘젤로(Jell-O)’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탱글탱글 탄력 있는 피부를 뜻한다.
Q7 점심과 물가 상승의 합성어로, 물가가 오르면서 직장인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상황을 뜻하는 신조어. 식비 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챙겨 오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Q8 집에서 하는 셀프 뷰티 케어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