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담백한 콩국수의 계절이 찾아왔어요. 서울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콩국수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피양콩할마니

대치동에서 유명한 콩국수 맛집 피양콩할마니. 미숫가루가 연상되는 걸쭉하고 진한 국물로 소금을 치지 않고 그냥 먹어도 간이 딱 맞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산 콩만을 직접 맷돌로 갈아내는 콩 전문점으로 콩국수 외에도 콩비지, 두부전골, 녹두전 등도 모두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81길 30

 

리숨두부

청계산 입구 부근에 위치한 등산러의 성지, 리숨두부를 소개합니다. 오직 물과 검은콩으로 갈아 만든 콩국수로 건강하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콩국수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서울 서초구 윈터4길 7

 

서민준밀밭

영등포시장역에서 가장 유명한 콩국수 식당 서민준밀밭. 서리태와 백태로 만든 두 가지 스타일의 콩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면 백태, 좀 더 고소하고 풍미 있게 즐기고 싶다면 검정콩국수를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40길 22-1

 

강산옥

사시사철 대기가 많은 을지로4가역 부근 청계천 상가에 위치한 강산옥. 찾기 쉽지 않은 곳에 자리했지만 엄청난 웨이팅 줄 덕에 근처만 가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적당히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특징.

주소: 서울 중구 청계천로 196-1

 

풍년칼국수

신촌역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풍년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칼국수 전문점으로 바지락칼국수와 팥칼국수로 유명한데요. 여름에는 국내산 콩으로만 만든 콩국수를 인기가 많습니다. 수제 반죽으로 빚고 잘라낸 울퉁불퉁한 칼국수 면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신촌로12가길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