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최근 솔로 앨범 ‘꽃’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블랙핑크 지수. 평소 털털한 매력이 묻어나는 지수의 힙한 사복 룩 코디 수칙 5가지를 전격 분석해 봅니다.

1)모자 활용

지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모자’입니다. 소멸할 것 같은 얼굴을 더 작게 만들어 주는 캡 모자를 특히나 사랑하는 블랙핑크 지수! 공항패션은 물론, 월드투어 당시 공개한 사복룩에서도 모자가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캡모자 외에도 굵은 니트 짜임이 있는 비니, 바라클라바, 털 모자 등을 즐겨 착용하는 지수인데요. 어떤 모자든 무드에 어울리는 착장이 눈에 띄네요.

2)키링 덕후

인싸라면 무조건 있어야 할 가방 키링. 지수는 오래전부터 키링을 사랑했던 셀럽 중 한 명입니다. 디올 앰배서더가 되기 전부터 디올 가방은 물론, 캐주얼한 가방에도 늘 귀여운 인형 키링을 달고 다녔죠. 지수의 인형 사랑은 남다릅니다. 최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도 나와 인형을 열심히 모은다는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지수 피드에 꾸준히 등장하는 헬로 키티 ‘찐’ 덕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요!

3)레더는 최애

최근 솔로 앨범 ‘꽃’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 중인 블랙핑크 지수. 사실 지수는 평소 힙한 룩을 잘 소화하는 셀럽이죠. 카고 팬츠에 딱 달라붙는 톱까지, 요즘 트렌드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룩을 자주 입는 지수입니다. 지수 패션에서는 라이더 재킷을 포함한 가죽 아이템이 자주 등장하죠. 선글라스, 모자 등 평상시 자주 착용하는 지수 아이템과도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4)실버 액세서리

또다른 지수의 패션 특징은 바로 실버 액세서리입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겨울 쿨톤임이 판명된 지수는 평소에도 실버 액세서리를 곧잘 착용하고 있었죠. 특히 까르띠에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지수는 볼드한 네크리스부터 반지, 귀걸이까지 모두 실버로 착용했습니다. 또한 사복으로 즐겨 착용하는 얇은 테 안경 역시 실버 톤인데요. 평소 무채색 코디를 좋아하는 지수에게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5)인간 디올

‘월드 클래스’ 블랙핑크의 전 멤버가 럭셔리 브랜드의 앰배서더를 맡고 있죠. 제니는 샤넬, 로제는 생 로랑, 리사는 셀린느 그리고 지수는 모두가 알다시피 디올입니다. 인간 디올으로 불리는 지수는 최근 명품 소비 연령층이 대폭 낮아진 데에 어느 정도 일조를 했다고 할 수 있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누구보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하게 디올을 소화하는 인물은 지수만 한 셀럽이 없을 것 같네요. 디올 패션뿐 아니라 디올 뷰티에서도 대활약하고 있는 지수의 룩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