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에는 ‘ㅇㅇㅇ’처럼! 청순한 미모로 완성한 정채연의 사복룩 일상.

1)화이트 셔츠

깔끔하기론 이보다 좋을 수 없는 화이트 셔츠. 정채연의 티 없이 맑은 표정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죠. 주름이 그대로 접히는 면 소재의 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은데요. 넉넉한 오버핏 팬츠부터 편한 트레이닝 쇼츠, 어떤 하의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더위가 시작되는 늦봄, 재킷을 입기엔 시기가 짧다면 옷깃이 잘 살아 있는 셔츠 한 벌 구비해 보세요!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2)점퍼드레스

체형과 골격에 따라 어울리는 소재가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채연은 특히 도톰하고 선이 반듯한 소재의 옷을 즐겨 입는데요. 물론 어떤 이들은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가 어울리는 분들이 있죠. 점퍼드레스는 정채연처럼 바스락거리는 소재가 잘 어울리고,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옷입니다. 블라우스나 셔츠 위에 입어 단정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어요.

3)오버핏 티셔츠

여름이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여러 벌 구비해 두고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죠. 정채연의 티셔츠 활용도는 박수 쳐줘야만 합니다. 커다란 오버핏 티셔츠에 가디건을 휘휘 둘러 주고, 톤온톤 생지 데님을 매치했어요. 또 다른 사진에는 귀여운 조거 팬츠에 매치해 사랑스럽고 편안한 룩을 입어줬네요.

4)플로럴 패턴

코디할 필요조차 없는 원피스, 즐겨 입는 한두 벌만 있으면 여름 나기가 두렵지 않아요. 정채연은 큼지막한 플로럴 패턴이 잘 어울리는 셀럽 중 하나인데요. 목선이 깊게 파인 스퀘어 넥 블라우스는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되었죠. 또 다른 룩 역시 장미 패턴의 드레스. 좀 더 편하게 입고 싶다면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해 입어 보세요!

5)포인트 컬러는 노랑

퍼스널컬러가 유행인 것은 나만의 색깔, 나의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같은 퍼스널컬러를 진단받더라도 얼굴이 확 살아나는 특정 포인트 컬러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인데요. 정채연의 경우 샛노란 색이 잘 받아 협찬 받는 가방도 노랑이 많아요. 평소 청순한 이미지인데 노란색만 가져오면 상큼함이 폭발하죠. 옷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