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날씨와 음악, 낭만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5.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

올 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 축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3입니다. 1차 라인업에는 박재범, 크러쉬, 이영지, 씨잼,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pH-1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어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R&B 아티스트부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는 인디펜던트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입니다. (4월 29일~30일, 난지 한강 공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이 전면 해제되며 2023 뷰민라는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전석 비지정석으로 진행됩니다. 기존처럼 따스한 봄 날씨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피크닉 감성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죠. 선공개된 라인업에는 뮤직 페스티벌 단골손님인 10CM,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적재, 소란, 페퍼톤스, 정준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종 라인업과 타임 테이블은 4월 12일에 공개될 예정이니 뷰민라 공식 SNS를 확인해보세요. (5월 13일~14일, 올림픽 공원)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서재패는 국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글로벌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는 페스티벌이죠. 특히 이번에는 영국 스타일리시 싱어송라이터 미카와 시그리드, 크리스토퍼 등을 포함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어요. 한국 아티스트로는 태양, 악동 뮤지션, 에픽하이, 크러쉬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싱그럽고 쾌적한 5월 재즈의 향연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5월 26일~28일, 올림픽 공원)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parkmusicfestival_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 콘셉트로 2018년 첫 개최된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피크닉을 온 듯 여유롭게 잔디밭에 앉아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입니다. 1차 공개된 라인업에는 크러쉬, 하이라이트, 10CM, 선우정아, 루시, 너드 커넥션 등이 있습니다. 매년 K팝, 재즈,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페스티벌인 만큼 추후 공개될 라인업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월 24일~25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toneandmusicfestival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도 있습니다. 톤앤뮤직 페스티벌은 새롭게 론칭하는 페스티벌임에도 국내 최정상급 R&B 뮤지션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켰어요. 박재범과 로꼬, 그레이, 이하이, 원슈타인 등 이름만 들어도 환호할 만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죠. 첫 페스티벌인 만큼 티켓 경쟁도 덜한 편이니 힙합과 R&B를 사랑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6월 3일~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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