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으로 떠난 스타들! 당신의 취향을 사로 잡은 스키룩은? 

한눈에 보아도 보온성이 남다를 것 같은 퀼팅 스키복을 선택한 기은세. 멀리서도 눈에 띌 것 같은 비비드한 핑크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키치한 헬멧과 고글을 더해 스키룩의 정석을 완성했어요. 상하의 컬러 조합이 고민될 땐 기은세처럼 셋업으로 맞춰 입는 걸 추천해요.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만큼 스키룩 선택 또한 범상치 않습니다. 컬러풀한 그래픽 패턴이 가미된 상하의를 선택했죠. 보온을 위해 겹겹이 레이어링 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 속 두툼한 퍼햇은 슬로프에서는 시야를 가려 위험할 수 있으니 사진을 찍을 때만 착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스위스로 스키캠프를 떠날 만큼 스키에 진심인 그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스키복을 공개했는데요. 수많은 스키복 중 엄지원의 픽은 단연 올인원 슈트. 바지부터 재킷까지 올인원 형태라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올인원은 수납이 불편할 수 있으니 엄지원처럼 힙색을 더하는 것도 방법. 날씨가 춥다면 스키 베스트나 숏 재킷을 함께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손담비는 디올의 로고 플레이 점프 수트로 시크한 스키 룩을 선보였어요. 로고 플레이 자체가 포인트가 되니 다른 액세서리 필요 없죠. 스키폴과 부츠, 헬멧을 로고와 같은 화이트로 맞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태연이 선택한 스키 룩은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서스펜더! 여기에 큐빅이 박힌 니트를 매치해 패션 센스까지 놓치지 않았어요. 서스펜더와 점프슈트 디자인은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고 눈밭에 넘어져도 눈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디자인입니다. 햇빛이 강한 날은 태연처럼 고글을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축구, 서핑, 골프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 김희정. 그녀는 눈사람을 연상케하는 올 화이트 룩으로 스키장을 누볐습니다. 단 화이트 올인원 슈트에 베이지 크롭 재킷을 걸쳐 포인트를 더했죠. 보드는 스키와 다른 매력을 지닌 스포츠인만큼 좀 더 투박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스트릿 무드롤 뽐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