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가 직접 알려주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 비하인드 스토리
씬터뷰 배우 남윤수 <오늘의 웹툰> 편
배우가 직접 인터뷰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남윤수의 씬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1 오늘의 웹툰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회사 사람들이 많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사내 작가와 PD 등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죠.
제가 맡은 역은 ‘구준영’이라는 캐릭터인데요. 그의 IQ는 150이자 엘리트의 길만 걸었어요.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말빨, 적당한 매너와 애티튜드까지 갖춘 그는 흔히 말해 엄친아였죠. 법적(?)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스포를 짧게 하자면, 앞으로 구준영의 반전 스토리가 조금씩 밝혀져요!
Q. 신입사원 ‘구준영’의 사무실 책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생각보다 별거 없어요(?). 서류, 책, 클립, 컴퓨터, 키보드, 필기도구, 마우스, 마우스 패드!
Q. 내가 만약 취업을 한다면 어떤 회사와 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 저는 대기업의 경영팀이 어울리는 거 같아요.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서?
Q. <연모> 이현과 <오늘의 웹툰> 구준영 중 실제 성격과 비슷한 인물은?
: <연모>의 이현이라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구준영에 좀 더 가까운 거 같아요. 하기 싫은 거 하면 표정에 살짝 티가 나는데 그래도 시키면 무조건 하거든요. (하하)
#1 배우 남윤수
저의 나무위키를 직접 읽어볼게요.
‘비와 닮은 꼴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맞아요 종종 듣는 것 같아요.
최근에 들은 닮은 꼴은 2PM 준호 선배님이요!
Q. 확신의 JYP상이네요.
: 맞아요. 연락 왔었어요! 두 번 정도.
Q. 춤 잘 춰요?
: 춤 못 춰요. 이게 최선이에요.
Q.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도중 가장 아찔했던 순간은?
아무도 모르는 비하인드가 있어요.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요. 대본에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씨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는 대사가 있었어요. 근데 영화 <트와일라잇>의 제이콥이 생각나더라고요. 그 바람에 리허설 때 계속 “제이콥”이 입에서 맴돌더라고요.
이건 전 세계 있는 아미들에게 실례되는 거니까 그냥 대사를 지워버렸어요. 큰일 날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