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로 잘 알려진 배우 한예리가 극비리에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올 초 예식 없이 간소한 결혼 서약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건데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진행하는 대신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결혼을 서약 했다는 소식입니다. 배우자는 비 연예인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한예리는 지난 3월 KBS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마흔을 앞두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올해 데뷔 15년 차의 한예리. 든든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더욱 성장한 연기를 보여주길 바랄게요.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계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습니다. 신부는 화장품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8월 이미 신고를 마쳤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다 약 1년 만인 6월 9일 웨딩 마치를 올렸죠. 결혼식은 신라 호텔 영빈관에서 이뤄졌습니다. 윤계상은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계상과, 다양한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워커홀릭 차혜영 대표의 앞날이 기대되네요. 

방부제 미모로 유명한 장나라가 결혼을 합니다. 상대는 비 연예인으로, 6살 연하이며 약 2년간 교제를 했다고 하네요.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6월 말 비공개 결혼식 예정입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랑은 촬영감독으로 드라마 ‘VIP’ 촬영을 진행하며 만났다고 전했는데요, 올해 42세로 최강 동안의 미모를 보여주는 장나라, 드라마에서 수없이 많은 결혼식을 진행했을 테지만 진짜 본인의 웨딩 마치 때는 또 얼마나 예쁜 아우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신화의 앤디 또한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신부는 제주 MBC 출신 이은주 아나운서입니다. 앤디와 9살 차이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 투데이’등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신혼 생활은 SBS 동상이몽 2에서 보여줄 예정입니다. 사랑꾼 앤디의 모습과 미모의 이은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존박 또한 6월 12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대는 비 연예인으로 1년간 교제를 이뤄오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존박은 친필 편지를 통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