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여름이 오면 탈색, 할까? 말까? 이 고민에 늘 빠지게 되는 것 같죠. 샵에 가서 ‘이 컬러 해주세요’를 외치게 만드는 스타들의 헤어 컬러를 모아 보았습니다.

제니의 파격변신

코첼라에서의 자유분방한 근황을 전한 블랙핑크 제니. 오렌지빛이 살짝 도는 탈색 헤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항상 밝은 머리 컬러를 유지하던 리사, 로제와는 달리 어두운 머리를 주로 하던 제니였기에, 역대 가장 밝은 헤어 컬러 소식에 블링크들의 마음은 두근두근!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제5원소의 밀라요보비치 사진을 업로드하며 오마주를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제니의 이 오렌지 헤어, 올 여름 헤어 유행의 시작이 될지 지켜봐야겠죠?

닝닝의 찰떡컬러

제니와 마찬가지로 코첼라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포스팅한 에스파 닝닝. 백발에 가까운 금발로 변신한 닝닝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부분부분 묶어서 연출하기도, 스트레이트로 쭉 펴서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밝은 컬러의 헤어가 닝닝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네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인형같은 미연

찰랑찰랑한 금빛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여자)아이들의 미연. 솔로 컴백을 준비하며 탈색을 감행했죠. 탈색 헤어에는 머릿결 관리 및 유지가 중요한데, 탈색 후에는 머리카락이 힘을 잃고 뚝뚝 끊어지기 쉬워 에센스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두피 클리닉과 같은 케어를 자주 받아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밝은 머리로 돌아온 나연

오랜만에 밝은 헤어 컬러로 셀카를 찍어 업로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색 소식을 알린 트와이스 나연. 콘서트를 앞두고 머리색 변신 중이라고 하는데요. 무슨색이든 잘어울리는 나연이지만, 밝은 컬러의 헤어가 나연의 상큼 발랄함을 더욱 더 잘 나타내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