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하고 화려한 액세서리의 대표 선수 크롬하츠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 바비큐 파티를 위한 ‘비비큐 컬렉션’을 내놨다. 크롬하츠의 창립자 로리 린 스타크는 어린 시절 가족을 위해 요리하던 아버지 헤르만을 향한 그리움을 담았다. 소스통, 나이프, 집게, 도마 등 매일 쓰게 되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지만 군데군데 브랜드의 상징적인 문양과 정체성을 양념처럼 흩뿌려놨다. 손잡이는 고급 흑단 나무로, 케첩과 머스터드를 담아내는 소스통의 뚜껑은 크롬하츠를 대표하는 925 스털링 실버로 만들었다. 90만원대부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도 있으니. 크롬하츠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