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NEW

화사하고 상큼한 기운을 불어넣어줄 2021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컬렉션을 모았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이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1 폴앤조의 립스틱 베어 #001 깔리노어
시원한 블루 컬러의 곰돌이 립밤. 입술에 사르르 녹아 핑크빛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3g 3만4천원대.

2 에스티 로더의 레벨리어스 로즈 크림 치크
수분감이 느껴지는 폭신한 제형이 양 뺨을 우아하게 물들이고 생기를 더한다. 마무리감은 벨벳처럼 보송하다. 4.8g 4만2천원대.

3 샹테카이의 버터플라이 아이 콰르텟
아름다운 나비 사진의 4구 섀도 팔레트. 비비드한 컬러와 영롱한 광택감은 마치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나비 날개를 닮았다. 2g 10만5천원.

4 디올 뷰티의 디올 포에버 쿠션 파우더
메시망을 통해 퍼프에 파우더를 고루 묻힐 수 있어 양 조절이 편리하다. 메이크업을 고정하고 보드라운 피부결을 연출한다. 30ml 5만9천원대.

5 헤라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422 란제리
투명한 누드톤 발색으로 어떤 입술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립글로스. 탱글탱글한 입술 광택과 볼륨감을 선사한다. 5g 3만5천원.

 

LIKE BUTTERFLY

나비의 날개처럼, 봄 햇살 아래 더욱 돋보일 무지갯빛 아이 컬러.

1,2,4,7,8,9 다채로운 레인보우 컬러를 담은 바이레도×이사마야 프렌치의 ‘프리즈믹 아이섀도우 팔레트 18컬러’. 30g 14만5천원.
3 에메랄드빛 매트 섀도는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가든 오브 라이트 팔레트 던’ #미스티 브리즈. 9.7g 4만8천원.
5 골드 펄을 포함한 다크 그린 컬러는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가든 오브 라이트 팔레트 더스크’의 #실루엣. 9.7g 4만8천원.
6 별처럼 반짝이는 글리터 섀도는 아떼의 ‘어센틱 폴 인 아이즈’. 4g 4만5천원.

 

WITH ROSE

장밋빛 색과 결, 그리고 향.

1 눅스의 베리로즈 래디언스 필링 에센스
풍부한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이 피부에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주며, 자극 없이 과잉 피지와 묵은 각질을 정돈한다. 150ml 3만6천원.

2 킬리안의 로즈 온 아이스 EDP
은은한 로즈와 상쾌한 큐컴버 향이 조화를 이뤄 온더락으로 즐기는 헨드릭스 진을 연상시킨다. 50ml 27만원대.

3 에스티 로더의 레벨리어스 로즈 크림 치크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로즈 컬러로, 크림 타입 텍스처에 장미 꽃잎 모양을 그려 넣어 감각적이다. 4.8g 4만2천원대.

4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스컬프팅 립스틱 레벨리어스 로즈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는 말린 장미 컬러의 립스틱.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발색을 선사한다. 3.5g 4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