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더 멋진 진주
셀럽들의 진주 스타일링
올해 새로운 진주 주얼리를 구매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체인과 진주가 섞인 느낌의 디자인을 추천한다. 진주의 우아함과 체인의 경쾌하고 힙한 느낌이 합쳐지면 어떤 룩에도 손쉽게 포인트를 더할 수 있으니 말이다. 김나영처럼 오버올,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캐주얼한 룩에도 오케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룩을 원한다면 스웨트 셔츠 + 진주 네크리스 조합을 추천한다. 슬기처럼 진주와 비슷한 색상의 상의를 선택하면 그 느낌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을 듯.
진주와 여릿여릿한 느낌의 블라우스는 봄에 실패할 리 없는 궁극의 조합이다. 약간의 빈티지한 무드까지 더해져 있다면 더더욱. 단, 과해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템간의 강약조절이 필요하다는 사실. 화사한 플라워 톱에 심플 그 자체인 진주 이어링을 매치한 선미의 스타일링 센스를 눈여겨볼 것!
진주가 가진 우아함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진주의 존재감을 뽐내고 싶다면 효민의 스타일링 스킬을 눈여겨보시길. 마치 길다란 진주 목걸이를 접어서 겹친듯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를 선택했는데, 넥 라인에 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카디건 + 데님 팬츠에 무심하게 얹어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귀에 착 붙는 미니 사이즈 이어링을 제외하고는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모두 배제한 센스도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