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손톱

뷰티 스타일의 마무리는 잘 정돈된 손톱에 있다. 파티의 계절에 어울리는 네일 패턴과 홀리데이 리미티드 매니큐어, 그리고 네일 스티커 활용법이 모두 여기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새콤한 풍취로 사랑받는 옐로 라벨의 샴페인은 뵈브 클라코. 골드와 레드 컬러가 조화된 리본 모양의 시머 파우더는 겔랑. 실버 크리스털 장식의 클러치백은 스와로브스키. 바닐라 크림과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는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레드 컬러의 홀리데이용 캔들은 딥티크. 레오퍼드 패턴이 새겨진 멀티 메이크업 팔레트는 입생로랑. 금색 케이스에 블루 토파즈를 장식한 프레스드 파우더는 에스티 로더. 카나주 패턴이 새겨진 남색의 펄스 스프레이는 디올. 왼손에 낀 반지는 러브캣비쥬. 오른손에 낀 블랙 비주와 크리스털 장식이 어우러진 반지는 스와로브스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새콤한 풍취로 사랑받는 옐로 라벨의 샴페인은 뵈브 클라코. 골드와 레드 컬러가 조화된 리본 모양의 시머 파우더는 겔랑. 실버 크리스털 장식의 클러치백은 스와로브스키. 바닐라 크림과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는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레드 컬러의 홀리데이용 캔들은 딥티크. 레오퍼드 패턴이 새겨진 멀티 메이크업 팔레트는 입생로랑. 금색 케이스에 블루 토파즈를 장식한 프레스드 파우더는 에스티 로더. 카나주 패턴이 새겨진 남색의 펄스 스프레이는 디올. 왼손에 낀 반지는 러브캣비쥬. 오른손에 낀 블랙 비주와 크리스털 장식이 어우러진 반지는 스와로브스키.

레드 컬러를 한 번 바른 후 레드 글리터 네일 에나멜을 한 번 더 바른다. 핑크와 레드 등의 글리터 파츠를 크기별로 손톱에 붙인 다음 톱 코트를 바른다. 한 손에 두 개 정도 하는 것이 과하지 않다.

2 버건디색 네일 에나멜을 손톱에 꽉 채워 바른다. 금색 라인 테이프로 위아래에 삼각형을 만든다. 라인 테이프 안쪽에만 글리터 톱 코트를 바른 다음 아래쪽 삼각형 꼭짓점에 파츠를 붙여 완성한다.

금색 라인 테이프로 손톱을 X자 모양으로 나눈다. 양옆은 원래 손톱 그대로 두거나 누드 베이지색 네일 에나멜을 바른다.
위쪽은 검은색, 아래는 연한 핑크색의 네일 에나멜을 발라 모던하게 마무리한다.

4 누드 컬러나 누드 핑크색 네일 에나멜을 꽉 채워 바른다. 네일 글루와 핀셋을 이용해 금속 파츠와 블랙, 핑크, 레드,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의 파츠를 함께 붙인다. 톱 코트를 발라 한 번 더 고정한다.

5 손톱을 세 등분해 중앙 부분에 금색 라인 테이프를 붙인다. 위아래에 흰색 펄 네일 에나멜을 바른 후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중앙 부분에 진주와 화이트 큐빅 파츠를 크기별로 적절히 섞어 붙인다.

6 겨울에는 화이트 컬러 네일이 돋보인다. 화이트 컬러만 바르고 파티에 가기엔 밋밋하다면 골드 글리터 네일 에나멜로 얇은 프렌치를 더한다. 손톱 반달 부분에 네모난 파츠를 붙이면 더욱 시크해진다.

7 연보라색 네일 에나멜로 딥 프렌치를 연출한 후 화이트 네일 펜을 이용해 경계선을 그린다. 네일 글루를 이용해 오팔 컬러와 푸른 실버 컬러의 글리터를 크기별로 다양하게 붙인 다음 톱 코트로 마무리한다.

8 블루 글리터 드라이 매니큐어를 손톱 안쪽부터 밀착해 붙이고 여분은 손톱 끝으로 끊어 자른다. 금색 라인 테이프로 중앙에 네모를 만든 다음 진주 2개와 파츠를 붙이고 톱 코트를 바른다.

9 하트 모양을 그려 흰색 네일 에나멜을 바른 다음 나머지 빈 공간에 검은색 네일 에나멜을 칠한다. 검은색 매니큐어 펜을 이용해 세로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만들고 손톱 중앙 밑에 은색 링과 파츠를 더하면 더욱 감각적이다.

연말 한정 매니큐어와 빠르고 간편한 네일 스티커

에스쁘아의 나잇 아웃 패션 네일 3호 나잇 아웃. 10ml 5천원. 2 진순의 토 앙상블 컬렉션. 11ml×4개 11만원. 3 바비 브라운의 네일 폴리쉬 스카치 글리터. 11ml 2만2천원대. 4 쓰리컨셉아이즈의 도트 네일룩스 블랙. 7천원. 보브의 트웬티스 팩토리 네일 스티커 락 스프릿. 4천원대. 

TIP 파츠 잘 붙이는 법

파츠는 네일 글루와 핀셋을 이용해 손톱에 붙이는 것이 정석이다. 덜 마른 매니큐어의 접착력으로 파츠를 고정하려 하면 금세 떨어지고 만다. 파츠를 붙인 후 확실한 고정을 위해 톱 코트를 두세 번 덧바른다. 파츠가 옷이나 머리에 걸려 자꾸 떨어져 불편하다면 파츠 젤 네일을 추천한다. 일반 매니큐어에 비해 더 오래 지속되고 일상생활을 하기도 편하다.

네일 스티커 잘 붙이는 법

네일 스티커를 좀 더 오래 유지하려면 헤어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으로 네일 스티커를 살짝 녹인다. 따뜻해진 스티커를 늘려 손톱에 잘 맞게 붙인 다음 네일 파일로 갈아내 손톱 모양을 맞추고 톱 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이때 좀 더 오래 유지되길 원한다면 손톱 끝에 한 번 더 톱 코트를 바른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지수
    포토그래퍼
    정원영(Jung Won Young), 심규보, 김현우
    모델
    최현숙
    매니큐어
    박은경
    어시스턴트
    송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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