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자외선차단제 중, 나에게 맞는 자외선차단제는 무엇?

여름마다 땀샘 피지샘 폭발이라면? 

⇢ 산뜻한 오일 프리 자차
얼굴이 수시로 번들거린다면 가벼운 로션이나 플루이드 타입의 선블록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면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한 오일 프리 선블록이 효과적이다.

1 빌리프의 유브이 프로텍터 레포츠 쉐이킹 선스크린 SPF50+/PA+++ 흔들어 사용하는 리퀴드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아 야외 레포츠 활동 시 남녀가 함께 사용하기 좋다. 50ml 3만8천원.
2 유세린의 선 오일 컨트롤 젤 크림 SPF50+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산뜻한 제형의 저자극 선블록.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50ml 3만2천원.
3 로레알 파리의 유브이 퍼펙트 매트&프레쉬 SPF50+/PA++++ 모공 탄력을 강화하는 식물 추출물이 유분을 흡착해 산뜻한 피부가 오래 유지된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30ml 2만5천원대.

톤업, 쿨링 효과, 휴대성 모두 놓칠 수 없다면?

⇢ 간편하고 화사하게 톡톡! 선쿠션
화장한 위에 선블록을 덧바를 때는 공들여 한 화장이 뭉칠까봐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럴 때 유용한 제품이 바로 선쿠션이다. 수정 화장을 하듯 톡톡 덧바르면 되어 메이크업이 좀처럼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1 블리블리의 빙하수 선쿠션 SPF50+/PA+++ 알래스카 빙하수와 수련꽃 추출물이 달아오른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킨다. 피치 핑크 컬러가 피부톤을 밝힌다. 13g 2만5천원.
2 더페이스샵의 스위트어피치 에디션 베이비 마일드 선쿠션 SPF28/PA++ 무기 필터를 사용하고, 파라벤 등의 7가지 화학 성분을 배제해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g 2만원.
3 이지듀의 디더블유 이지 썬쿠션 SPF50+/PA+++ EWG 그린 등급의 15가지 성분만 담은 100% 미네랄 필터의 선쿠션. 15g 3만2천원.

촉촉하게 화장발 잘 받고 싶다면?

⇢ 수분 폭탄! 보습 자차
건성 피부라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잘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보자. 크림이나 젤 타입 중 어떤 것이든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보습 성분을 다량 함유한 촉촉한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AHC의 내추럴 퍼펙션 모이스트 선크림 SPF50+/PA++++ 3중 히알루론산을 담은 수분 크림 제형이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낮춘다. 50ml 3만5천원.
2 포피네의 아쿠아 에센스 선젤 SPF50+/PA++++ 수분 에센스를 76% 함유한 촉촉한 젤 제형이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 사용했다. 50ml 2만6천원.
3 오휘의 데이쉴드 프라이머 선 아쿠아 SPF50+/PA++ 크리신 성분과 모링가 씨앗 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촉촉한 수분 베이스가 돋보인다. 50ml 4만원대.

외출 후 수시로 선블록을 덧바르고 싶다면?

⇢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선스틱
선스틱은 자외선차단제를 오일밤 형태로 굳혀 스틱 타입으로 만든 것이다. 대부분 야외 활동 시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도록 ‘간편한 사용감과 편리한 휴대성,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에 초점을 맞췄다.

1 한율의 흰감국 보송 선스틱 SPF50+/PA++++ 피부를 밝히는 흰감국 추출물을 담은 선스틱. 17g 2만5천원대.
2 네이처리퍼블릭의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SPF50+/PA++++ 알로에 추출물이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22g 1만9천9백원.
3 AHC의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 SPF50+/PA++++ 알로에베라 잎, 병풀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22g 4만3천원.
4 라비오뜨의 블루 세이프티 선스틱 SPF50+/ PA++++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소나무 껍질 추출물을 담았다. 25g 3만2천원.

메이크업 전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 귀찮다면?

⇢ 베이스 기능을 겸비한 톤업 자차
바쁜 아침,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가 번거롭다면? 베이스 기능을 겸비한 톤업 자외선차단제가 정답이다. 핑크빛 제형이 피부톤을 밝혀 별도로 베이스를 바르지 않아도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가 연출된다.

1 디올의 프레스티지 라이트 인 화이트 더 유브이 프로텍터 SPF50+/PA++++ 가볍고 균일하게 발리는 핑크빛 제형이 피부에 화사하고 건강한 윤기를 부여한다. 30ml 14만8천원대.
2 브링그린의 비타민 톤업 선크림 SPF50+/ PA++++ 천연 유래 비타민을 함유한 산자나무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핑크빛 제형의 선크림. 40ml 1만4천원.
3 케어존의 닥터솔루션 마일드 핑크 톤업 선 SPF40/PA+++ 100% 무기 필터를 사용하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을 함유한 핑크빛 톤업 선 크림. 50ml 2만4천원.

피부가 울긋불긋! 예민 보스라면? 

⇢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기 자차
피부가 민감한 편이거나, 시술 후, 혹은 아기 피부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경우라면? 미네랄 필터를 사용한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보자. 피부가 많이 민감할 때는 100% 물리적 필터만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닥터벨머의 데일리리페어 미네랄 필터 선크림 SPF50+/PA+++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라민, 판테놀 성분을 함유한 100% 무기 필터의 자외선차단제. 50ml 2만원.
2 구달의 마일드 프로텍트 순한 선 플루이드 SPF50+/PA++++ 어성초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젤 플루이드 제형의 자외선차단제. 100% 무기 필터를 사용했다. 90ml 2만2천원.
3 닥터자르트의 에브리 선 데이 마일드 선 SPF43/PA+++ 자외선을 반사하는 100% 무기 필터의 자외선차단제. 백탁현상이 적고 산뜻하다. 50ml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