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공들인 베이스가 더위와 습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여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력, 커버력, 밀착력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고루 갖춘 여름 쿠션 집중 분석!

 

라네즈의 네오 쿠션 매트 SPF42/PA++
PRICE 15g 2만5천원.

한 번의 터치로 24시간 무너짐 없는 무결점 피부를 완성하는 컴포트- 매트 쿠션. 자외선은 물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PUFF 니들 타공된 퍼프가 내용물의 흡수와 배출을 조절해 균일하게 밀착된다.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담지체와 퍼프가 작지만 넉넉한 양이 묻어나 한 번만 터치해도 충분히 바를 수 있고 매트 쿠션치고는 질감이 가벼워 텁텁함 없이 매끈하게 바를 수 있다. 쿨톤과 뉴트럴톤으로 컬러를 구분해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를 골라 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RECOMMEND 손에 쏙 들어오는 동글동글한 케이스, 쏙 돌리면 간편하게 교체 가능한 리필 케이스 등 세심하게 신경 쓴 가성비 최고의 신제품이다. 답답함 없는 베이스를 원하는 지성피부에 딱이다.

 

 


 

루나의 롱래스팅 컨실웨어 쿠션 SPF50+/PA++++
PRICE 본품 12.5g 리필 12.5g, 3만2천원.

루나의 베스트셀링 컨실러의 밀착 기술을 그대로 담은 쿠션으로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건조할 틈 없이 초밀착된다. 잡티는 물론 모공과 미세한 굴곡까지 커버한다.

 

PUFF 내용물의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말랑한 재질의 블랙 퍼프.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컨실러 포뮬러라 잡티 커버가 잘된다. 소량만 발라도 피부톤이 어느 정도 정돈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질감은 매트한데 피부에 얹고 나면 은은한 윤기가 올리오는 세미매트 텍스처라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할 때 쓰기 좋다.

 

RECOMMEND 커버력은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두껍고 갑갑한 메이크업은 꺼리는 사람에게 좋다. 매트 쿠션이지만 얇고 고르게 발리고, 적당히 보송하고 윤기 있게 마무리되어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25/PA++
PRICE 11g 9만원.


로프 모양의 더블 C 로고가 장식된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가 매력적인 제품. 수분을 56%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수분감과 쿨링 효과를 주고, 즉각적인 광채를 연출한다.

 

PUFF 작지만 가볍고 유연한 소재의 퍼프라 얼굴의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내용물이 플렉서블 소재의 메시에 담겨 있어 얼굴에 바를 만큼 정확한 양을 조절해준다.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뭉침 없이 예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색감이 예쁜 화사한 베이지라서 투명하면서도 건강하고 혈색 좋은 피부톤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RECOMMEND 다른 쿠션에 비해 커버력은 약한 편이지만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가 오랜 시간 유지돼 피부가 원래 건강하고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는 단연 최고다. 기분 좋은 복숭아 향도 굿.

 

 


 

지방시 뷰티의 땡 꾸뛰르 쿠션 SPF20/PA++
PRICE 13g 7만7천원.

맞춤옷처럼 다양한 피부톤과 피부 컨디션에 맞춘 듯 완벽하게 밀착된다.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리고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깔끔한 피부가 오래 유지된다.

 

PUFF 둥근 부분은 얼굴 전체에, 뾰족한 부분은 눈가와 코 주변을 정교하게 바르기 좋은 하트 퍼프.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굉장히 촉촉하게 발려 들뜸 없이 밀착되고 벨벳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블러 파우더를 한 것처럼 피부결을 싹 정돈하는 마무리감이 압권이다. 얇고 유연한 하트 셰이프의 퍼프는 특별한 손 기술 없이도 완벽한 베이스를 연출해준다.

 

RECOMMEND 모공이 넓고 번들거리는 피부의 소유자라면 지우개처럼 피부 결점을 감추는 소프트 포커스 효과에 반할 것이다. 생활 자외선은 물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줘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장점.

 

 


 

에스쁘아의 테이핑 커버 모이스트 쿠션 SPF42/PA++
PRICE 13g 2개 3만3천원.

여름 쿠션 베스트셀러인 테이핑 커버 쿠션에 수분을 가득 머금은 히알루론산을 더해 촉촉하면서도 들뜸 없는 커버 피부를 구현한다.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 표현이 오래간다.

 

PUFF 탄력 있는 물방울 모양의 퍼프라 넓은 면적은 물론 콧볼 같은 좁은 곳까지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촉촉한 질감의 쿠션은 밀착력과 커버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피부에 착착 감기면서 밀착된다. 퍼프도 넉넉해서 빠르게 고르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 특히 쓰기 좋을 듯. 4가지 컬러라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RECOMMEND 울긋불긋 고르지 못한 피부톤을 커버하되 촉촉함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나만 발라도 충분히 윤기 있고 깔끔한 피부를 연출해줘 파운데이션 대신 쓰기 좋다.

 


 

데코르테의 AQ 래디언트 글로우 리프팅 쿠션 파운데이션
PRICE 15g 11만원.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한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결점 없이 이상적인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을 담았다. 스킨케어 효과를 더해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PUFF 균일하고 쫀쫀한 조직의 퍼프가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쿠션의 균일한 도포를 돕는다.
밀착력 ★★★★★  커버력 ★★★  지속력 ★★★★

 

REVIEW 밀착력이 좋아서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 바를 수 있고, 보송보송 빠르게 픽스된다. 화장이 잘 받는 느낌이 든다. 제형 자체는 컬러감이 살짝 어두운 느낌인데 다크닝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피부가 된다는 것도 장점.

 

RECOMMEND 동동 뜨지 않고 자연스럽고 차분한 피부톤을 연출해줘 여름에 쓰기 좋다. 오전에 바른 컬러 그대로 오후까지 유지돼 칙칙함이 없고,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