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긴머리를 고수하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이것’

2026.06.29원예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긴생머리는 포기할 수 없다면?

@chaerrry0

오랫동안 차분한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채령은 헤어 텍스처를 극도로 깔끔하게 유지해 긴 머리가 주는 더운 느낌을 지워냈습니다. 정수리부터 모발 끝까지 부스스함 없이 정갈하게 드라이한 뒤, 머리 끝부분만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도록 살짝 C컬을 넣어준 것인데요. 모발 표면의 빛 반사를 극대화해 시각적으로 매끄럽고 시원한 청량한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얼굴 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흘러내리는 애교머리를 살짝 커트해 주면, 이마와 뺨 주위로 가벼운 여백이 생겨 인상이 한층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zuhazana

여름철 긴 머리에 얇고 촘촘한 웨이브를 넣는 것은 모발의 부피감을 키워 시각적으로 덥고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카즈하처럼 머리 전체를 따라 규칙 없이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해 보세요. 굵고 널찍하게 떨어지는 불규칙한 웨이브는 내추럴한 리듬감을 부여해 룩에 생기를 더합니다. 이때 모발이 건조하고 부스스하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매끄러운 윤기를 챙기고 스프레이로 가볍게 고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결 덕분에 긴 웨이브 헤어임에도 훨씬 싱그럽고 쿨해 보일거예요.

@izna_offcl
@minhakim

긴 머리의 무게감이 고민이라면, 답은 머리 끝부분에 있습니다. 이즈나의 방지민과 김민하는 머리 끝의 숱을 가볍게 쳐내 긴머리의 무게감을 덜어내는 방식을 선택했죠. 모발 아래쪽의 밀도를 낮춰주면 바람이 불 때마다 머리카락이 가볍게 흩날리며 롱 헤어 특유의 경쾌함과 드라마틱한 움직임이 살아납니다. 또한 어깨선 아래로 쇄골과 목 라인이 은근하게 비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훨씬 시원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죠.  

@somsomi0309
@imwinter
@imwinter

답답함을 해소하는 가장 직관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컬러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어둡고 묵직한 블랙 헤어는 자외선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계절과도 상극을 이루죠. 에스파 윈터나 전소미처럼 여름의 청량한 햇살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밝은 금발 헤어에 도전해 보세요. 탈색을 거친 블론드 컬러는 모발 자체의 시각적 팽창감과 무게감을 가볍게 날려버려 긴 머리가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만듭니다. 반사판을 댄 듯 안색을 확 밝혀주는 화사한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별다른 스타일링이 없어도 트렌디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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