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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년 만에 열린 미국 최대 규모 자선 패션 행사, 멧 갈라에 CL(씨엘)이 참석했다. 파격적인 룩으로 존재감을 보여 주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탄탄한 보디라인과 어깨라인까지! 이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씨엘은 어떤 관리를 했을까 궁금했다면?
gettyimage (Photo by John Shearer/WireImage)
지방을 태우는 원료는 물! 하루에 3L씩 1.5L 2병의 물을 한 달만 먹으면 5KG가 빠진다고? 다이어트 시 기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수분 섭취! 몸의 부기가 항상 있고 물만 먹어도 살찌는 기분이라면 ‘배출’이 안돼서이다. 아이유의 브이라인의 비결이 궁금했다면? 아이유도 효과를 본 아이유식 긴급 다이어트 비법! 그 유명한 ‘물 다이어트’이다. 하루의 3L의 물을 한 달 동안 꾸준히 마시는 것이 포인트. 섭취한 1L 물이 몸에 흡수되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동안 쓰이는 에너지의 열량이 무려 50Kcal이다. 이영지, CL 운동 담당쌤도 강조한 수분조절! 5일 전부터 물을 폭풍 흡입하고 중요한 일이나 촬영이 있기 하루 전, 물 섭취를 끊어보는 것. 물은 끊었지만 몸은 ‘이뇨작용’을 그대로 활발하게 하여 얼굴살은 물론 몸의 부기가 쫙! 빠진다.
Q. 중요한 촬영 전 꼭 진행하는 꿀팁이 있다면?!
A: 제일 중요한 건 부기관리였어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부기가 있고 없고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운동위주로 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근육들의 과사용으로 펌핑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그래서 보수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필라테스 그리고 스트레칭 시간을 길게 가졌어요.
Point. 중요한 촬영 전 꼭 진행하는 스트레칭과 수분관리!
A: 촬영 전에는 무조건 수분조절을 했어요. 땀을 많이 뺄 수 있는 방법이란 방법을 총동원했어요. 땀복을 입고, 땀을 더 잘 내기 위해 복부 땀복을 한 번 더 착용했어요. 그리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코디네이션 한 동작들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하루 전날만큼은 ‘물 섭취’를 조절하면 촬영 날 얼굴의 브이 쉐입을 만들고 부기 관리를 할 수 있어요! 단수라고 하기엔 너무 극단적이지만, 물을 마시는 것을 평소보다 줄였어요.
Q. 다이어트 강박이 있는 사람들에게
A: 운동은 약이 아니잖아요. 단 시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면 분명이 탈이나요. CL처럼 운동이 내 일상에 루틴 중 하나가 된다면,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규칙적인 생활로 주 3-5회 운동해보세요.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차근차근해보세요. 매일 체중계 숫자를 보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숫자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느끼는 게 중요해요. 1달만으로 핏이 건강하게 달라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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