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입은 웨딩 드레스는 어디꺼?
오늘로 4화가 방송되는 화제의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사랑스러운 깍쟁이 ‘손해영’ 역할을 맡은 신민아의 의상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전남친 결혼식 때 해영이 하객룩으로 입고 간 재킷은 셀린느의 23 가을/겨울 컬렉션인 첼시 재킷입니다. 보르도, 베이지, 블랙 등 가을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컬러가 조합된 하운드 투스 체크와 금장 버튼이 어우러진 클래식 핏의 재킷으로 활용도가 높죠. 여기에 로즈 골드빛과 진주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무드가 물씬 풍기는 디디에 두보의 라 디디 진주 실버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주었습니다.
셀프 웨딩을 준비하는 이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큼 사랑스러운 이 드레스는?! 여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들의 의상을 담당하는 브랜드, 이바나 헬싱키의 모이 드레스입니다. 자수와 진주를 손으로 직접 수놓아 고급스러움과 정성을 더했어요. 신민아가 입은 화이트 컬러 외에 블랙 색상도 준비되어 있어 요즘 트렌드인 블랙 웨딩 포토 연출도 가능합니다.
오묘해서 더욱 매력적인 라벤더 컬러의 재킷, 어디 제품일까요? 평범하지 골드 버튼이 빈티지함을 더해주는 이 재킷은 국내 브랜드인 오버듀플레어입니다. 코튼과 리넨 혼방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허리 라인를 잡아줘 한층 슬림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어요. 신민아는 화려한 그래픽의 셔츠와 함께 매치해 파스텔 톤의 아우터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그림 같은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한 손해영! 그녀의 룩을 완성 시킨 의상은 바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의 발렌틴 블레이저와 스커트입니다. 간결하지만 섬세한 테일러링의 몸이 곡선을 아름답게 부각 시켜 주죠. 함께 셋업으로 입어도 좋고, 블레이저와 데님을 매치해도 좋습니다. 또, ‘손해 보기 싫어서’ 속에서 신민아는 트윌리를 똑똑하게 활용하는데요, 이 룩에서도 레오퍼드 프린트의 트윌리를 목에 감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옅은 버터 옐로 컬러의 셋업의 통일감을 깨지 않으면서 훌륭한 악센트가 되었죠. 올가을에는 그녀처럼 스카프 & 트윌리를 적극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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