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길이의 ‘마이크로미니’ 스타일부터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카프리 팬츠까지 다양한 길이의 쇼츠를 아우르는 스타일링 팁 4가지. 

MICRO-MINI 

파격적인 기장의 ‘팬츠리스’ 스타일을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선보이는 지금, 누구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용기 있게 도전해보길. 한 뼘이 채 안 되는 쇼츠를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된다면, 루스 핏 톱과 플랫 슈즈로 쇼츠가 주는 강렬함을 중화하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1 마린 스타일 쇼츠는 14만원대 기마구아스(Gimaguas).
2 네트 플랫 슈즈는 88만원대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3 ‘안티고나’ 백은 2백27만원대 지방시(Givenchy).
4 브이넥 니트 톱은 1백만원대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5 체크 패턴 쇼츠는 78만원 미우미우(Miu Miu). 

 


BIKER SHORTS 

편한데 멋스럽기까지 한 바이커 쇼츠. 곁들이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바이커 쇼츠는 여름을 위해 존재하는 분명한 ‘효자템’이다. 몸에 꼭 달라붙는 핏이 부담스럽다면 넉넉한 핏의 후디나 스웨트 셔츠와 함께 편안한 룩으로 즐겨보자. 

1 ‘칼립소’ 백은 4백75만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2 프린트 쇼츠는 14만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3 블랙 쇼츠는 5만원 나일로라(Nylora).
4 스니커즈는 29만원 살로몬(Salomon).
5 후디는 57만원대 JW앤더슨(JW Anderson). 

 


CAPRI PANTS 

시대를 돌고 돌아 우리 곁으로 돌아온 카프리 팬츠, 일명 ‘7부 바지’를 즐기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때 그 시절, 1990년대 할리우드 스타의 파파라치 컷을 떠올리는 것. 슬림 핏 톱에 스틸레토 슈즈, 그리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미니 백도 잊지 말자. 

1 뷔스티에 톱은 40만원대 꾸레쥬(Courreges).
2 리본 포인트가 돋보이는 팬츠는 27만원대 미아오(Miaou).
3 램스킨 톱 핸들 백은 3백60만원대 더 로우(The Row).
4 코티드 데님 로웨이스트 팬츠는 67만원대 코르미오(Cormio).
5 포인티드 토 샌들은 1백10만원대 알렉산더왕(Alexanderwang). 

 


BOXER PANTS 

넉넉한 핏의 복서 팬츠는 어떤 아이템과 함께하는지에 따라 집에서 뒹굴다 나온 잠옷이 될 수도, 믹스매치로 연출한 듯 트렌디한 스타일이 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옷 입는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크롭트 톱에 부츠를 더해 쿨한 무드를 연출해보길. 

1 하네스를 장식한 부츠는 32만9천원 앤더슨벨×헌터(Andersson Bell×Hunter).
2 포스터 그래픽 티셔츠는 28만원 디젤(Diesel).
3 드래곤 패턴 장식 팬츠는 49만원대 알렉산더왕.
4 스트라이프 패턴 쇼츠는 1백90만원 디올(Dior).
5 옐로 컬러 보디슈트는 2백만원대 케이트(Kha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