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에 유머를 더한 펜디 까사의 발칙한 상상. 

아이코닉한 FF 로고와 페퀸 패턴의 모티프, 탁월한 소재, 디자인을 향한 탐구 등 펜디 까사를 떠올리면 그려지는 이미지가 한 단계 진화했다.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선보인 풍성한 라인업은 소파와 의자부터 책장, 옷장, 조명 등 다양한 가구로 확장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의 열정과 모험 정신에 독특함과 엉뚱함이 더해져 다채로운 세계를 확장한다. 형태부터 디테일까지 작품을 감상하듯 경건하고 꼼꼼한 감상의 시간이 필요하다.